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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한국당 대전시당, “대전방문의 해, 손님 맞을 준비 제대로 하고 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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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한국당 대전시당, “대전방문의 해, 손님 맞을 준비 제대로 하고 있나”
  • 대전/ 정은모기자
  • 승인 2019.01.07 1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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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한국당 대전시당은 성명서에서 “대전시민은 썩 유쾌하지 않은 소식을 접하며 2019년 기해년 새해를 맞이 해야 했다”“면서 ”문광부 선정 2019년 문화관광축제에서 대전의 유일한 국가지원 축제인 효문화뿌리축제가 탈락의 고배를 마셨다. 국비 확보는 물론 전국민을 대상으로 알릴 좋은 기회를 잃어버린 것이다“고 질타했다.

이에 “대구시는 약령시한방문화축제에 치맥페스티벌까지 추가로 선정되 그야말로 축제 분위기라고 한다. 그나마 다행인 것은 2019년 한국관광 100선에 계족산 황토길이 유일하게 명단에 올라 겨우 체면치레를 했다”고 전했다.

대전시당은 “허태정 대전시장이 이끄는 대전시 문화관광 정책과 철학의 빈곤과 의지 부족의 민낯을 그대로 보여주고 있는 것이다”고 지적하고 “서울에서 거액의 홍보비를 들여 구설에 오른 대전방문의 해 홍보행사를 대대적으로 치른 지 한 달도 지나지 않아 받은 성적표 치고는 너무도 초라하기 짝이 없다. 대전시가 밝힌 관광객 500만명 유치 계획에 빨간불이 켜진 것이다”고 지적했다.

또 “허 시장은 이번 축제 선정 실패를 뼈아픈 교훈으로 삼아 그동안 무사안일주의와 소극적 태도를 버리고 전략을 다시한번 꼼꼼히 점검해 주기 바란다“면서 ”대전시는 시 출범 70주년, 광역시 승격 30주년이라는 뜻 깊은 해를 맞아 야심차게 준비한 대전방문의 해를 성공시키기 위해 자치구와의 상생 협력 민간 주도의 추진 전략, 공격적인 홍보마케팅, 일자리 창출과 연계 등 전문가의 지적을 엄중하게 받아 들여야 할 것이다“고 강조했다.
 
자유한국당은 “올해 대전방문의 해가 성공할 수 있도록 당 차원의 지원은 물론 대국민 홍보를 위해 적극 노력할 것이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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