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국세청이 충남북부상공회의소 회원들과 회의실에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천안지역 경제인들과 진솔한 소통을 진행하고 상공회의소 회원 16명이 참석해 기업경기가 어려운 상황에서 세금납부가 부담이 되고 있어, 세금 분할 납부 신청 시 세무서에서 적극적으로 수용해 줄 것 등 을 건의했다.
이동신 청장은 “기업의 성실납부에 감사함을 전하고 경제적 어려움에 처한 기업에 대해서는 징수유예, 납기연장 등을 적극 시행 하겠다”고 전하고, 간담회를 마친 후 아산에 산업현장을 방문하여 제조과정을 참관하고 성장하는 기업이 일자리창출에 기여해 주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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