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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유역환경청, 설 연휴 대비 환경오염행위 특별감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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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유역환경청, 설 연휴 대비 환경오염행위 특별감시
  • 대전/ 정은모기자
  • 승인 2019.01.21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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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유역환경청이 설 연휴기간을 포함하여 연휴 전․후로 환경오염행위 예방을 위한 특별감시를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특별감시는 설 연휴 전에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 및 공공 하‧폐수처리시설, 폐기물배출업소, 유해화학물질 취급업소 등에 대한 단속을 강화하고, 간부공무원 및 직원들의 하천 순찰활동 등을 통해 취약시기를 틈탄 오염물질의 불법 배출행위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한 갓이다.


설 연휴로 인해 폐수배출량이 크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오는 21일부터 내달 1일 기간에는 폐수무단방류 등 위법행위가 우려됨에 따라, 환경관리 취약업소를 선정해 특별단속을 실시하고, 전년도 환경법을 위반한 사업장에는 특별감시계획을 별도로 발송하여 사업장의 자율적인 점검도 병행해 나간다.


또한 24시간 체제의 상황실 운영과 감시반을 편성하여 하천 주변지역에 대한 순찰을 하고, 설 연휴가 끝난 뒤 내달 13일까지 유해화학물질 취급사업장을 대상으로 화관법에 따른 시설기준 등에 대한 기술지원을 실시한다.

연휴기간 동안 중지되어 있던 배출시설 및 방지시설의 정상적인 가동을 위해 사업장의 요청이 있으면 추가로 기술지원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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