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매일신문
지면보기
 표지이미지
지방시대
지면보기
 표지이미지
충남대 SW중심대학사업단, 글로벌 인턴십 4기 파견
상태바
충남대 SW중심대학사업단, 글로벌 인턴십 4기 파견
  • 대전/ 정은모기자
  • 승인 2019.03.17 13:3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충남대 SW중심대학사업단은 공과대학에서 글로벌 인턴십 4기 선발자 파견 행사를 개최했다. 컴퓨터공학과 4학년 재학생 6명은 오는 18일부터 6개월~12개월 동안 미국 현지 IT기업에서 인턴으로 활동한다.

글로벌 인턴십 4기로 선발된 컴퓨터공학과 학생 6명은 미국 샌디에이고에 위치한 NanoCellect Biomedical, EpiSys Science, Robolink, Accugene 등 기업에 파견돼 6개월~12개월 간 인턴십을 수행한다. 미국 기업에서 실무 프로젝트를 경험하고 전공 학점도 취득한다.

파견되는 학생들은 지난해 9월부터 3개월간 미국의 5개 기업이 제공한 글로벌 멘토링 프로젝트를 수행했으며, 미국 기업 멘토들의 평가로 지난 12월 최종 선발됐다. 컴퓨터공학 전공 재학생들을 미국 현지 IT기업에 파견하는 프로그램인 글로벌 인턴십 MI-333은 매년 1~2회 선발, 2016년부터 총 27명의 학생이 파견됐다.

특히 지난 3기 참여 학생 가운데는 미국 현지기업의 프로젝트에 적극 참여, 세계 최대의 정보기술전시회에서 최고혁신상 수상에 기여했다. 미국 현지에서 정규직 채용을 제안 받아 현지‧국내 자회사에서 연장 근무를 하는 등 글로벌 인터십의 성과를 보이고 있다.  

충남대는 2015년 10월 미래창조과학부로부터 SW중심대학에 선정, 올 시행된 단계평가를 통과해 2020년까지 총 110억 원 지원을 받는다. 이 사업을 통해 소프트웨어 인재 양성과 활용 확산으로 소프트웨어 중심사회를 만들고 이를 창조경제 성과 창출로 구체화하는 한편, 국제적 수준의 SW전문가를 양성하는 것으로 목표로 하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