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문화재단이 운영하는 공연장상주단체육성지원사업의 포텐아트컴퍼니는 제12회 제주해비치아트페스티벌 제주특별자치도지사상인 문화예술단체상을 수상했다고 16일 밝혔다.
문화예술단체상은 지역문화발전 및 문화예술회관 활성화에 기여한 공적을 기리기 위해 국내 최대의 문화예술 페스티벌 제주해비치아트페스티벌에서 수여하고 있다.
포텐아트컴퍼니는 2014년 창단했으며 2015년 전국무용제에서 혜원지곡-화원에 피운꽃으로 대통령상과 최우수연기자상을 수상했다.
2017년부터 대전평송청소년문화센터 상주예술단체로 선정돼 사업을 수행하고 단원지애-불세출의 화공, 파계-금지된 사랑, 가인-미얄할미이야기 등 새로운 다양한 무용극들을 선보이고 있다.
올해 역사적 과학적 가치로 세계에서 인정받는 천문도인 천상열차분야지도를 소재로 새로운 장르인 과학무용극 1467-별을그리다를 발표할 예정이다.
대전/정은모 기자 J-em@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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