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소방본부가 시청 대강당에서 제20회 대전119소방동요 경연대회를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유치부 9개 팀, 초등부 11개 팀 등 총 20개 팀이 참여해 열띤 경연을 펼쳤다. 초등부 대상은 목동초등학교가, 유치부 대상은 둔산큰별어린이집이 각각 차지했다. 오는 9월 열릴 전국 119소방동요경연대회에 대전시 대표로 출전하게 된다.
소방본부 관계자는 “매년 소방동요대회를 준비하면서 대회에 참가하는 많은 아이들에게 노래를 통해 안전을 접할 수 있는 계기를 선물할 수 있는 것이 가장 큰 보람이며, 앞으로도 더 다양한 안전학습 프로그램으로 시민에게 다가갈 것”이라고 전했다.
대전/정은모 기자 J-em@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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