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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세평가포럼 제33차 정기 학술세미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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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세평가포럼 제33차 정기 학술세미나 개최
  • 대전/ 정은모기자
  • 승인 2019.06.17 1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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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매일신문 대전/ 정은모기자>

관세평가포럼 제33차 정기 학술세미나가 서울세관 대강당에서 개최됐다고 17일 밝혔다.

  
세미나는 무역 및 국제통상 분야 교수, 관세사, 변호사, 세관 직원 등 100여 명 관세평가 전문가가 참석해 세계관세기구 등 국제 관세평가 논의동향과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이슈에 대한 주제 발표와 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토론에서는 특허설비 등 수입물품과 관련 없는 비용이 혼재한 권리사용료 등 가산요소의 합리적인 배분방안과 관세법 상 실질과세원칙 도입 방안 이라는 주제에 대한 열띤 의견교환이 이루어졌다.


주시경 포럼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기업의 성실신고 적극 지원과 불성실기업에 대한 엄중한 감독・관리라는 올해 관세청 심사행정 운영방향“을 설명하고 ”이를 달성하기 위한 합리적이고 예측 가능한 납세 기준 마련에 관세평가포럼이 큰 역할을 해 줄 것“을 당부했다.


포럼은 매년 두 차례 정기 세미나를 개최하고 논의된 연구 주제에 대해서는 관세청 등 관련 기관에 제도개선 건의 등을 통해 합리적 관세평가 제도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하반기 포럼은 관세평가분류원에서 주최하는 관세평가 연구논문 및 판례평석 공모전 우수작 발표회와 함께 11월에 개최된다.


대전/정은모 기자 J-em@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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