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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외국인 친화형 숲해설 경연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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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외국인 친화형 숲해설 경연대회
  • 대전/ 정은모기자
  • 승인 2019.02.26 1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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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이 오는 내달 15일 양재동 에이티센터에서 국내 최초로 외국인 친화형 숲해설 경연대회를 연다고 25일 밝혔다.

최근 자연휴양림, 치유의 숲 등 산림복지시설에 방문하는 외국인들이 늘고 있으나 아직 외국어 숲 프로그램이 활성화되지 않은 상태다. 외국인 방문객의 수요를 만족시킬 수 있는 전문가 양성 방안 역시 미흡하다.

이에 외국인들의 국내 산림복지서비스 수요를 충족하고 숲교육 전문가의 언어능력 향상을 위해 평화와 웰빙을 위한 산림을 주제로 숲해설 경연대회가 열린다.

오는 28일까지 접수하고  숲해설가, 유아숲지도사, 숲길등산지도사 등 산림교육전문가는 물론 영어에 능통한 일반인과 외국인도 참가 가능하다. 최우수 100만원, 우수 50만원, 장려 각 30만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수상자들은 올해 6월 열리는 아·태지역 산림주간 행사 중 견학에서 외국인을 대상으로 숲해설 하는 기회를 갖는다.

외국인 친화형 숲해설 경연대회는 각계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은 소재의 적정성, 정보의 정확성·적절성·일관성, 흥미 유발도 등 기준으로 프로그램을 평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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