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덕구와 한국가스안전공사 대전세종지역본부는 20일 구민의 사랑방에서 가스안전도시 조성과 중장년층 일자리 창출을 위해 가스안전 대덕지킴이 사업 추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양질의 신규 일자리 창출을 통한 가스사고예방 및 가스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중장년 일자리사업 추진 협력, 가스안전 체계 마련 및 가스안전문화 확산 상호 협력, 가스안전을 위한 정보교류‧인프라 구축 등에 대한 협력 등을 담고 있다.
가스안전 대덕지킴이 사업은 지난 3월 시-구 협력적 일자리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총 사업비 3억 5000만원 을 확보, 구는 협약을 체결하고 오는 4월중 가스안전 대덕지킴이 16명을 공개 채용할 계획아다.
이들은 1주간의 교육과정을 거쳐 가스관련 자격증을 취득하고, 약 7개월 간 대덕구내 1만1000여개의 LPG시설 점검과 취약계층 가정의 3000여개 가스타이머콕 설치 업무 등을 수행하게 된다.
대덕구는 가스안전도시 대덕을 만들기 위해 가스안전도시 선포식과 유관기관 및 단체와 거버넌스 구축 협약체결을 시작으로 개발제한구역 LPG소형저장탱크 보급, 가스안전 대덕지킴이, 서민층 가스시설 금속배관 교체, 취약계층 및 복지시설 등 가스타이머콕 보급사업, 사고예방 안전캠페인 등을 추진해 왔다.
올해도 취약계층 및 복지시설 등 6천여 세대를 대상으로 가스타이머콕 설치 사업’등 다양한 세부사업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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