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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중당 대전시당, 최저임금 1만km 대장정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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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중당 대전시당, 최저임금 1만km 대장정 나선다
  • 대전/ 정은모기자
  • 승인 2019.06.26 15:2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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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매일신문 대전/ 정은모기자>

민중당 대전시당이 10,000km(최저임금 1만원) 최저임금 대장정에 나선다.

지난 12일부터 최저임금 논의가 마무리되는 시점까지 10,000km 대장정에 돌입해 전국을 순회 중이다. 전국을 순회하면서 노동자들의 최저임금투쟁을 지원하고 함께하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대전시당은 “최저임금 1만원 인상을 가로막는 왜곡된 주장을 펼치는 자들과 투쟁하며 진실을 밝혀내고자 힘차게 실천하고 있다”며 “일하는 모든 사람의 최저소득을 보장하기 위한 새 노동정책을 마련해 현장에 뿌리내리고 현장의 힘으로 입법하도록 노동자들의 힘을 모으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25일은 최저임금 1만km 대장정팀이 대전을 방문하는 날이다. 건설노동현장부터 SK매직 정수기 수리 서비스 노동자 만남, 거리캠페인 등을 통해 대전 시민을 만나고자 한다”고 발표했다.

민중당 대전시당은 “10,000km 최저임금대장정으로 사그라지고 있는 최저임금 인상에 대한 열망에 다시 불을 붙이겠다”며 “노동자 민중의 삶을 지키고 그들이 스스로 쟁취할 수 있도록 최저임금 노동자들과 함께 싸워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대전/정은모 기자 J-em@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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