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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인철 공군 참모총장, 전반기 공군지휘관 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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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인철 공군 참모총장, 전반기 공군지휘관 회의
  • 대전/ 정은모기자
  • 승인 2019.06.26 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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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매일신문 대전/ 정은모기자>

공군 원인철 참모총장은 전반기 공군지휘관 회의에서 “창군 70주년을 맞아 전방위 군사대비태세를 굳건히 유지하는 가운데, 국방개혁 2.0, 전작권 전환, 4차 산업혁명 스마트 국방 혁신 등 국방 분야 시대적 요구사항을 적극 추진하며 창군 100주년을 위한 새로운 도약을 준비해 나갈 것”을 강조했다고 26일 밝혔다.


공군본부 주요 직위자와 독립전대급 이상 부대 지휘관들이 참석한 회의는 전군 주요지휘관회의 주요 내용 전파, 전반기 업무분석 및 후반기 업무계획, 국방개혁 2.0 및 전작권 전환 공군 추진현황, 4차 산업혁명 첨단기술 기반 공군혁신 추진현황, 기본과 원칙 중심의 임무수행 및 안전관리 토의, 참모총장 훈시 순으로 진행됐다.

원인철 총장은 올해 전반기 KC-330 공중급유기 도입, 19-1 동맹연습, 을지태극연습 등을 통해 전시 임무수행능력을 향상시키는 가운데, 확고한 군사대비태세 유지와 영공방위 임무 완수에 매진해 온 각급부대 지휘관들과 장병들의 노고를 치하했다.

특히 빈틈없는 영공감시를 통해 상황발생시 조건반사적인 대응이 가능하도록 철저한 연습과 훈련으로 군 본연의 임무인 완벽한 군사대비태세의 지속적인 유지를 당부했다.

원 총장은 “국민의 준엄한 명령이자 시대적 소명인 국방개혁 2.0을 강력히 추진하여 한반도의 평화를 뒷받침하는 강한 공군을 건설해야 한다”고 밝혔다.

또 “올해는 공군 창군 70주년이 되는 해”라며 “오늘 날 공군의 눈부신 발전은 지난 70년간 선배전우들이 흘린 피와 땀의 결과임을 명심하고, 그동안 이룩해 온 발전을 토대로 창군 100주년을 위한 새로운 도약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후반기에도 최선을 다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대전/정은모 기자 J-em@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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