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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천구, ‘사회적경제 허브센터’ 준공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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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천구, ‘사회적경제 허브센터’ 준공식 개최
  • 백인숙기자
  • 승인 2018.05.25 10:3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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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상 1~4층, 연면적 688.95㎡ 규모

- 사회적경제 기업 입주 사무실 등 다양한 공유공간으로 운영

- 야간 거주자 우선주차 및 카쉐어링 구역 운영을 통해 인근 주민 편익 고려

 

서울 금천구(구청장 차성수)가 사회적경제 지역거점 공간인 ‘금천구 사회적경제 허브센터’(탑골로 8길 23, 사진) 준공식

 

 

을 29일 오후 3시에 개최한다.

‘금천구 사회적경제 허브센터’는 부지 450㎡, 연면적 688.95㎡ 지상1~4층 규모다.

 

1층 도시재생과 공동체 활성화 지원을 위한 공유 공간(주방) ‘함께’, 2층은 ‘세미나룸’, ‘까페테리아’, 3층운 허브센터 사무실과 초기 창업자를 위한 ‘코워킹스페이스’, 4층은 입주기업 공모를 통해 선정된 사회적경제 기업 입주사무실과 ‘라운지’로 구성돼 있다.

 

또 인근 저층주거지 주차난 해소를 위해 금천구 시설관리공단과 협업으로 거주자우선주차 2개, 공유주차 1개 구역이 운영된다.

 

허브센터 건립에 따라 기존 ‘사회적경제 키움터’(금천구 은행나무로45) 내 사회적경제 지원센터는 지난 5월 10일 사무실 이전을 완료했으며, 5월 한 달 시범운영을 거쳐 6월부터 본격 허브센터를 운영한다.

 

운영시간은 평일 오전 9시~오후 8시, 토요일 오전 11시~오후 4시, 공휴일은 휴관한다.

 

한편 구는 도시재생 기반 마련을 위한 ‘마을관리소’ 사업과 ‘학교에 사회적경제를 더하다’ 사회적경제 특구사업 등 마을과 연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임미경 사회적경제팀장은 “우리구는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역사회와 함께 협력하며 다양한 사업을 지원하고 있다”며 “앞으로 사회적경제 허브센터는 인근 반초갤러리, 무한상상스페이스 등 문화예술 시설과 긴밀한 협업을 통해 더불어 잘 사는 사회적 가치를 확산하고 지역경제 활성화 거점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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