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태백시가 영농폐기물 공동집하장 2개소를 확충한다.
시는 영농폐기물의 안정적 보관 및 처리를 위해 지난 2014년부터 매년 공동집하장을 2개소 씩 설치해 오고 있다.
이달 말까지 각 동 행정복지센터와 영농회로부터 사업지역을 추천받아 4월 중 설치예정지를 직접 확인한다.
시는 차량 진·출입이 가능하고, 영농폐기물의 원활한 수거가 가능한 지역을 설치 장소로 확정, 6월까지 설치 완료할 계획이다.
공동집하장은 가로6m 세로5m 높이1.8m 규모로, 콘크리트 바닥포장에 펜스와 방풍막을 설치해 영농폐비닐 및 폐농약용기류 등을 깨끗하게 수집·보관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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