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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군, 요리보고 조리보고 시간여행 체험 프로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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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군, 요리보고 조리보고 시간여행 체험 프로그램
  • 정선/ 최재혁기자
  • 승인 2019.07.21 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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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매일신문 정선/ 최재혁기자>

정선군은 요리보고 조리보고 시간여행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2019년도 문화재청 생생문화재 활용사업의 일환인 이번 사업은 정선군, 태백시, 영월군, 평창군 일원 지질유산(지질명소)을 대상으로 문화재로 지정돼 있는 지질명소를 활성화하고 이를 바탕으로 자연문화유산(문화재)에 대해 올바르게 널리 알리고자 기획됐다.
 
4개 시·군에 분포해있는 화암동굴, 화암약수, 소금강, 백복령 카르스트 지대, 쥐라기 역암 동강을 포함한 21개 지질명소들은 과학적인 중요성, 희귀성, 경관적 아름다움을 지니고 있어 2017년 1월5일에 환경부로부터 ‘강원고생대 국가지질공원’으로 인증 받아 가치를 인정받았다.
 
프로그램은 지질전문가와 함께하는 동굴탐험과 지역적·문화적 특색을 잘 이해할 수 있도록 아리랑 공연 및 체험을 진행하며 그 외 프로그램의 직접참가자 뿐만 아니라 일반 국민들도 참여할 수 있는 강원도 자연문화 유산을 주제로 한 사진공모전도 함께 진행한다.
 
프로그램은 20일부터 9월28일까지 진행되며 요리보고 동굴탐험대(정선) 3회, 조리보고 동굴탐험대(영월·평창) 3회 총 6회를 진행한다.
 
 서건희 문화관광과장은 “참가자들이 다양한 방법으로 스스로 찾아가고 접하고, 느끼는 체험중심의 프로그램을 통해 문화재의 가치와 소중함을 인식하며 문화재 활용가치를 창출하는 데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정선/ 최재혁기자 jhchoi@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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