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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광지역 새 이름을” 강원 남부 시·군 공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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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광지역 새 이름을” 강원 남부 시·군 공모
  • 춘천/ 김영탁기자
  • 승인 2018.07.22 1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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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태백·삼척·영월·정선지역이 폐광 이미지를 벗길 새 이름 찾기에 나선다.
강원도와 강원연구원은 오는 26일부터 '폐광지역 브랜드 네이밍 아이디어 공모전'을 열고 폐광지역의 새로운 명칭을 발굴한다고 22일 밝혔다.
그동안 강원 남부권 4개 시·군은 '폐광지역', '탄광지역' 등으로 불려왔다.
도는 이들 지역의 건강한 미래 비전과 함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이루기 위해서 새로운 명칭이 필요하다고 판단했다.
이에 4개 시·군의 지역 정체성을 독창적으로 함축하는 이름을 공모한다.
이번 공모전에는 전 국민이 참여할 수 있으며 1인(팀) 당 2개까지 제출할 수 있다. 다음달 9일까지 접수하며, 대상수상자에게는 상금 200만원을 준다.
도 관계자는 "폐광지역의 새로운 명칭을 통해 독특한 유산을 가진 지역의 정체성을 더욱 견고히 하고, 지역 홍보수단으로도 적극 활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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