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매일신문
지면보기
 표지이미지
지방시대
지면보기
 표지이미지
[기획특집] '시민과 함께' 다양한 미래가치 발굴 생태·명품휴양도시 '행복삼척' 건설
상태바
[기획특집] '시민과 함께' 다양한 미래가치 발굴 생태·명품휴양도시 '행복삼척' 건설
  • 삼척/ 김흥식기자
  • 승인 2016.01.15 01:4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시민중심 행복삼척

민선6기 강원 삼척시(시장 김양호)는 글로벌 경제위기와 더불어 정치, 경제, 사회 등 우리사회 전반에 걸쳐 어렵고 힘든 시간을 8만여 시민 모두의 단합된 마음으로 위기의 상황을 슬기롭게 극복 할 수 있는 창조 비젼을 제시하며, 풍요와 번영 그리고 행복 삼척의 시대를 함께 만들어 갈 것을 다음과 같이 밝혔다.

●첫째-지역경제 활성화를 통한 시만 행복을 지켜 나가도록 한다

세계경제의 오랜 침체와 불황으로 어려워진 우리시의 경제를 활성화시켜 시민들의 삶에 풍요와 행복이 넘치도록 만들어 나가겠다.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 육성, 기업유치와 창업의 지원 그리고 각종 공공사업의 추진과 전통시장의 활성화 등 기존에 추진하였던 지역경기 활성화 시책과 더불어 친환경 신재생 에너지 산업과 관광산업, 전국단위 행사를 개최하여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또한 국도비 사업으로 추진하는 교동 광진지역의 국방과학연구소 삼척센터와 삼척 복합체육공원, 정상동에 조성되는 이사부역사문화 창조사업의 본격적인 추진으로 새로운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여 서민경제를 활성화시켜 나가겠다.

●둘째-신재생 에너지 산업의 가시화

태양광 발전은 이미 작년에 국내 유수업체와 100MW급 발전량을 목표로 MOU를 체결하였으며, 하장면 토산리 일대에 8MW급 태양광 발전을 착공하여 추진 중에 있다.

또한, 초당 저수지의 수당 발전소와 노곡면, 근덕면의 태양과 발전소 등 여러 곳을 대상으로 구체화 하고 있으며 환경훼손을 최소화하여 조성할 계획이다.

풍력 발전소도 하장면 판문리에 3MW급 발전소가 이미 완성되어 상업운전을 하고 있는 등 시 전역을 대상으로 친환경 에너지 자원을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지역주민의 일자리 소득을 창출하는데 모든 행정력을 기울여 나가겠다.

●셋째-사계절 체류형 명품 휴양 관광도시를 만들어 나가겠다

관광산업이야 말로 주민의 실질적 소득 창출로 이어지고 지역경제를 활성화 시킬 수 원동력이다.

내년도에 개장 할 계획으로 있는 수로부인 헌화공원과 천년학 힐링타운, 장호 캠핑장, 와우산 해양관광 리조트 타운을 주민소득과 연계되도록 추진하고, 아울러, 용화 ~ 장호간 해상케이블카, 초곡 녹색경관길 조성사업, 미로 힐링숲, 나릿골 감성마을 등도 경제적 파급효과에 중점을 두고 추진토록 하겠다.

이러한 관광산업의 활성화를 통해 4계절 체류형 관광지로 탈바꿈 시키고 우리시 전역을 관광벨트화하여 전국적인 명품 휴양 관광도시로 거듭 날 수 있도록 하겠다.

●넷째-농어촌의 체질개선으로 탄탄한 경쟁력을 확보하겠다

농어촌의 실질적인 소득 향상을 위해서는 체질 개선이 필요하다. 변화의 핵심은 6차 산업화이다. 농업을 생산중심의 정책에서 탈피하여, 가공, 유통, 서비스를 함께 6차 산업화로 변화시켜 나가겠다. 신리 너와마을은 전통과 자연이 살아 숨 쉬는 우리지역의 대표적인 농촌지역이었지만 시민과 행정이 협력하여 머루와인과 발사믹 식초를 개발하는 등 농업의 6차 산업화를 통해 농촌관광의 새로운 지평을 열어가고 있다.

또한 장뇌와 백도라지, 미로의 또바기 콩과같이 지역의 우수한 특산품을 명품화하는 사업도 함께 추진해 나가겠다. 어촌에도 장호권 어촌체험 마을의 6차 산업화의 성공사례를 인근 지역으로 확산시키고, 또한 지속적으로 어촌과 어항의 기반시설을 확충하여 고부가가치의 수산 자원을 생산하여 가공, 유통함으로써 어촌의 새로운 소득원을 개발해 나가도록 하겠다.

●다섯째-교육, 문화예술, 사회복지 등 시민의 삶의 질을 향상

오늘날 복지수요는 문화예술, 보건의료, 교통, 환경 등 사회전반에 걸쳐 증가하고 있고 그 중요도 또한 커지고 있다. 이러한 광범위한 복지수요의 충족은 막대한 재정적 뒷받침이 있어야한 한다. 모든 수요를 충족시키기에는 한계가 있는 만큼, 맞춤형 복지를 통해 시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켜 나가겠다.

생활이 어려운 계층의 기초생활 보장과 치매환자 실종예방 사업, 저소득층 간병서비스, 장날 건강쉼터 운영사업 등 시민에게 꼭 필요한 지원시책은 확대해 운영하도록 하겠다. 시민의 문화레저 욕구 충족을 위해 종합적인 문화, 체육시설을 확충해 나가겠다.

작은 영화관은 작년에 발주가 되어 7월 개관 목표로 건립 중에 있으며, 교동지구 삼척 복합체육공원의 경우 작년에 국비지원 사업으로 확정되어 총면적 18만㎡에 총371억 원의 사업비가 투자되어 야구장, 축구장 등 이 조성된다.

또한 폐광지역 주민의 복지향상을 위해 문화와 스포츠, 상가타운, 등 복합적 기능을 수행할 도계지구 종합문화센터 건립도 준비 중에 있으며 국비사업으로 추진 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이겠다.

●여섯째-주변여건 변화에 대비한 중장기적인 발전방안 마련 등 미래가치

금년에 동해~삼척 간 고속도로와 태백~삼척 간 38국도 사업이 완료되고 2018년에는 포항~삼척 간 철도가 계획으로 있어, 향후 교통여건이 획기적으로 개선되어 지역발전의 새로운 전기가 마련된다. 상반기 중 와우산 해양관광 리조트 개장, 용화~장호 간 케이블카가 금년 중에 완료되면 지역주민의 관광소득 창출은 배가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비록 배후도시이긴 하지만 도로 및 관광여건이 개선되면 2018 동계올림픽은 우리에게 절호의 기회로 다가올 것이다. 이를 위해 나름대로 착실한 준비와 장기적인 프로젝트를 마련하여 시행 할 것이다.

도로, 철도 등 기간산업 개통과 개발여건 변화를 반영한 도시계획 재정비와 동지역 및 도계지역을 중심으로 한 도심지 재생 산업을 차질 없이 준비하겠다. 읍면동별로 지역특성과 개발여건이 유사한 지역을 권역별로 세분화해서 지역의 볼거리, 먹거리 등을 조사하는 작업을 진행 중에 있으며, 올해에 마무리 할 계획이다.

국방과학연구소, 우수입자 연구센터 건립의 차질 없는 추진과 더불어 제3, 제4의 대규모 국책사업 유치에도 온 행정력을 집주하여 미래 삼척이 발전 토대를 마련하도록 하겠다.

김양호(삼척시장)은 민선6기의 삼척시가 추구하는 「시민중심! 행복삼척」의 가치 실현을 위해 전 시민과 함께 친환경 신재생 에너지를 기반으로 청정자연의 생태도시, 명품휴양 관광도시를 완성시켜 나가기 위한 성장의 기반을 다져 나가는데 혼신의 노력을 다해 나가겠다.

삼척의 미래 가치이자 희망인 「시민중심! 행복삼척」의 시정목표가 실현 될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의 역량과 의지를 하나로 모아 주시고,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실 것을 당부한다. 고 밝혔다.

 

[전국매일신문] 삼척/ 김흥식기자
kimhs@jeonmae.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