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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구, 강북구 삼각산 재미난마을 방문 벤치마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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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구, 강북구 삼각산 재미난마을 방문 벤치마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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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4.09.02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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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구 마을사업 활동가 40여명 <전국매일/서울> 이신우기자=서초구(구청장 조은희)는 마을공동체 사업 활성화를 위해 이웃 마을을 직접 방문해 마을형성 과정과 운영 방법을 배우는 현장탐방을 추진하고 있다. 서초구 주민과 마을사업 활동가 40여명은 3일 강북구 4·19로 일대의 삼각산 재미난마을을 방문한다. 이들은 대안초등학교인 삼각산 재미난 학교, 마을사랑방인 재미난 카페, 마을공동체작업장인 마을목수공작단, 마을밴드 등 마을공동체 현장에서 직접 뛰고 있는 활동가들을 만나 그 생생한 사례를 직접 듣고 배울 예정이다. 삼각산 재미난마을은 지난 3월부터 9월까지 추진한 ‘찾아가는 마을공동체 강좌’에 참석한 주민들이 가장 방문하고 싶은 마을공동체 1위로 선정되기도 했고, 서초구 마을사업에 참여하는 주민의 관심분야인 공동육아와 대안학교 우수사례이기도 해서 결정됐다. 주민들은 이동시간을 이용해 버스 안에서는 마을현장에서 겪는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 해결방안을 자유롭게 토론하는 이동 간담회를 열고 마을활동가의 안내로 현장 탐방 후 느낀 점을 나누고 마을공동체 활성화 방안에 대해 소감문을 작성할 예정이다. 서초구 관계자는 “우수사례 현장탐방을 통해 마을공동체 사업에 대한 주민의 의문을 해소하고, 타구 마을활동가와의 관계망을 형성하여 우리구 마을공동체가 한단계 도약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해 본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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