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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내수시장의 핵심거점 중국 산동성 린이시-한국상품전문 4천평 대형쇼핑몰 한국정품성’6월 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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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내수시장의 핵심거점 중국 산동성 린이시-한국상품전문 4천평 대형쇼핑몰 한국정품성’6월 개장
  • 한영민 기자
  • 승인 2014.02.18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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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부상 중국 최대 국제물류유통도시 산동성 린이시에 한국상품전문 전시ㆍ유통센터‘한국정품성’문을 연다! “Only KOREA, Only HANRYU” 오는 6월 중국 내수시장의 새로운 거점도시로 급부상하고 있는 산동성 린이시에 한국상품만을 전문으로 전시판매하는 4천평 규모의 초대형 쇼핑센터 ‘한국정품성’이 문을 연다. 중국에서 건물전체가 한국 상품만을 취급하고 유통하는 쇼핑센터가 건립된 것은 최초로서, 한마디로 한국의 도매시장을 통째로 옮겨놓는 셈이다. 산동성 린이시는 제갈공명으로 유명한 삼국지 제갈량의 고향이자 서예가로 이름이 높은 왕희지의 출생지로서 인구 1,100만 규모에 GDP가 52조에 이르러는 등 중국 최대 도매시장 도시로서 시진핑 정부의 중국 新도시화 계획에 선봉이 되고 있는 도시라고 할 수 있다. ‘한국정품성’은 한류의 열풍에 힘입어 인지도를 높이고 있는 한국 상품의 전시 및 유통을 통해 한국기업들의 중국 진출의 전초기지역할을 하고자 한다. 지상 4층, 3천평 규모의‘한국정품성’은 화장품, 패션/잡화, 유아용품, 가전,휴대폰, 차량용품, 스포츠, 리빙, 기타잡화 등을 비롯하여, 편의시설, 기능성스킨케어, 의료시설 등 카테고리를 정하고 약150여개 업체의 참여를 예상하고 있다. ‘한국정품성’은 중국 최대 규모 4만명의 린이대학교가 인접하고 있고 대단위 도매유통단지, 아시아 최대 버스터미널이 인접해 있고 유동인구가 많다는 지리적 이점을 가지고 있고 전시·유통의 최적의 위치이다. ㈜비젼케이앤씨는 ‘한국정품성’의 린이시 건립은 한국상품 전용 전시유통백화점의 중국 전역 확대의 시작을 알리는 것으로 매출기대효과는 연간 소매시장 1,060억, 도매시장 1,950억원으로 총 매출액이 약 3,000억원에 이를 것이라고 전망했다. ㈜비젼케이앤씨는 향후 린이시를 거점으로 하여 중국 전역에 한국상품 전문 전시유통센터 건립을 점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오는 2월 18일 고양시 일산 킨텍스 제1전시관 212호 쟈스민실에서 열리는 사업설명회는 산동성 린이시 정부대표가 직접 나와 린이시 해외기업의 활동환경과 지원에 대한 설명이 있을 예정으로서 현재 수도권 중소기업 500여 업체가 참석 예약을 마쳤다. 또 최근 경기도지사 출마를 선언한 평택을 원유철 의원이 중소 기업인들의 해외진출을 격려해줄 예정이다. 한영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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