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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행정 실무경험 용인 발전에 쏟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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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행정 실무경험 용인 발전에 쏟겠다”
  • 용인/ 유완수기자
  • 승인 2014.02.18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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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정현 새누리당 중앙위 건설분과 부위원장, 용인시장 출마 선언 조정현(53) 새누리당 중앙위 건설분과 부위원장이 17일 경기 용인시청 기자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6·4지방선거 용인시장 출마를 선언했다. 조 예비후보는 이날 출마의 변을 통해 “온몸을 던져 위대한 새 용인을 만드는 대장정을 시작하려고 한다”며 “30년 동안 몸담았던 정치·행정 분야 실무 경험과 15년간 헌신했던 용인 지역에서의 활동 경험을 살려서 용인 발전에 혼신의 힘을 쏟겠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깨끗한 선진 정치·행정 개혁에 앞장서 통합과 섬김의 행정을 실천하겠다”며 “산적한 지역 현안을 빠른 시일 내에 합리적으로 해결해 강남이나 분당보다 살기 좋은 용인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다짐했다. 특히 조 예비후보는 이 자리에서 ▲용인경전철 흑자경영기반 조성 ▲에버랜드 주변 종합 관광레져타운 조성 ▲동부권 신도시 개발을 통한 용인시의 동서 균형 발전 도모 ▲의과대학을 갖고 있는 종합대학 적극 유치 ▲수지IC 개설, 죽전 종합버스터미널 조성 등 16개에 달하는 핵심 공약을 발표했다. 조 예비후보는 서강대 정치학과를 졸업하고 정치학 박사학위를 취득, 국회정책연구위원, 한국수자원공사 상임감사위원, 여의도연구소 정책자문위원 등을 역임했으며 현재 용인대학교 경영대학원 객원교수, 수지장애인종합복지관 운영위원장, 새누리당 중앙위 건설분과 부위원장 등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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