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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명하고 화합하는 의회로 만들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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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명하고 화합하는 의회로 만들것"
  • 백인숙기자
  • 승인 2014.09.03 05:4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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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년간 외골수로 서울 강북구와 구민만 보고 달려온 이영심(삼양동, 송천동, 삼각산동^사진) 의원이 제7대 강북구의회 전반기 운영위원장을 맡았다. 3선 의원으로 초선의원 때의 열정이 다시 살아난다는 이 위원장은 “의원들이 만장일치로 지지해주신 소중한 뜻을 받들어 운영위원장으로서의 임무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함께 꾸는 꿈은 현실이 된다고 한다. 운영위원장으로서 의장과 양 수레바퀴가 돼 의원들을 보좌하고 투명하고 화합하는 강북구의회를 만들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운영위원회의 역할은 무엇인가 -“운영위원회는 의회 내부의 질서를 바로잡고 살림살이를 하는 의원들 간 의사결정을 하는 기관이다. 또 운영위원장으로서 내가 할 일은 강북구의회가 원활하게 잘 운영될 수 있도록 뒷받침하고 주민의 대리자로서 의원들이 집행부에 대한 견제와 감시의 역할을 잘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일이다.”● 운영위원회의 현안사항은 -“전반기 2년 동안 업무추진비 사용 및 공개 등에 관한 조례, 원구성 관련 강북구의회 회의규칙, 강북구의회의원 행동강령 제·개정을 통해 소통하는 투명한 의회를 만들고, 의회 내의 불필요한 예산을 절감해 전 의원들에게 골고루 형평성 있는 예산 집행이 되도록 할 것이다.”● 앞으로 추진할 지역현안 사업은 -“우이령길 도로개통과 북한산 케이블카 설치, 초등학교 병설유치원 및 구립어린이집 확대, 도서관과 문화센터 건립, 고등학교 신설과 공영주차장 개설 등이다. 우이령길 개통사업은 개통시 강북구에서 송추IC를 통해 인천공항, 일산, 경기북부를 단시간에 갈 수 있어 지역발전이 기대되는 사업이다.” “또 북한산 케이블카 설치는 침체된 지역경제를 살리고 1000만명의 관광객을 유치할 수 있는 사업으로 주민들의 오랜 갈망과 바램이 실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 구민들에게 하고 싶은 말씀은 -“그 어느 때보다 주민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다시 의회에 입성할 수 있었다. 진정으로 구민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표하며 주민들의 기대치가 높은 만큼 그동안의 경험을 살려 구민만을 위한 구정을 펼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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