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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 금남고, 창의력 '경남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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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 금남고, 창의력 '경남 최고'
  • .하동/ 임흥섭기자
  • 승인 2014.09.03 06: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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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하동 금남고등학교(교장 심경환)는 지난달 29·30일 이틀간 경남교육연수원과 경남교육연구정보원에서 열린 2014 경남학생창의력페스티벌에서 금상을 수상했다고 2일 밝혔다.올해 4회째를 맞은 경남학생창의력페스티벌은 초·중·고등학교 학생들의 창의적 사고력과 협력적 문제해결력 및 토론능력, 리더십 등 입체적인 창의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장을 제공하고자 개최하고 있다.이번 대회에 참가한 ‘But곧ending팀’(지도교사 황진석)은 215팀이 지원한 1차 대회를 우수한 성적으로 통과한 뒤 73팀이 겨루는 2차, 3차 대회에서 창의적 문제해결을 위한 ‘사전과제 결과 발표’와 사전해결과제에 대한 통합·협력·창의적 토론을 위한 ‘창의토론대회’ 등에서 모두 뛰어난 창의력을 발휘해 전체 2등에 해당하는 금상의 영예를 안았다.심경환 교장은 “면지역 학교지만 창의경영우수학교(미래형과학교실)로 지정받을 만큼 재능을 가진 학생과 우수한 역량을 가진 교사가 많이 있으며, 이러한 성과는 한국남부발전(주) 하동화력본부가 지원하는 금남고명문화사업이 결실을 맺고 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한편 금남고등학교는 한국남부발전 하동화력본부로부터 학교 명문화를 위한 지원을 매년 3억원 정도 받고 있으며, 이를 전액 학생들의 학업 증진과 장학금 지원 그리고 통학차량 운영 등에 사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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