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대학교 송영무 총장은 최근 등교 길 대학정문에서 새 학기를 시작하는 학생들을 격려하기 위한‘개강맞이 소통과 나눔행사’를 열어 학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이 날 송영무 총장을 비롯한 대학 보직교수들과 총학생회 및 단과대학 학생회로 구성된 순천대학교 교통봉사대 학생 100여명이 참여해 무더위를 날려줄 시원한 음료와 물티슈, 그리고 필기도구를 나눠주며 학생들을 맞이했다.송영무 총장 취임 이후 매년 2학기 개강일마다 시행해 올해 3회째를 맞은 이 행사는 학생들과 더욱 가깝게 소통하기 위한 소통과 나눔의 장을 마련하기 위한 송 총장의 노력의 일환이다학생들은 뜻밖의 선물에 감사인사와 웃음으로 화답했으며 ‘교통질서는 약속입니다’라는 교통봉사대의 구호에 환한 미소로 답했다.송영무 총장은 “남해안권 선도대학으로 우뚝 설 순천대학교를 만들기 위해 학생들과 소통하려는 노력을 게을리 하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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