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삼척시보건소는 올해 흡연자 금연유도 및 간접흡연 폐해 예방을 위해 활동한 ‘2019 금연 서포터즈 수료식’을 개최한다.
수료식은 보건소 2층 보건교육실에서 10일과 18일 각각 개최되며, 10일에는 (사)대한노인회 삼척시지회 회원 등 어르신 20명, 18일에는 임원중학교, 삼척고등학교, 삼척여자고등학교 등 관내 중고등학생 45명 등 총 65명의 금연서포터즈가 수료증을 받는다.
수료식은 경과보고 및 사례발표, UCC 제작 발표 및 감상, 활동소감 나눔 등 올 한해의 활동을 돌아보는 시간으로 마련될 예정이다.
금연서포터즈는 지난 3월 발족해 학교주변 금연구역 자체 모니터링 ,금연클리닉과 연계한 봉사활동 등 흡연 예방과 시민의 간접흡연 피해 예방을 위한 각종 홍보활동에 앞장서왔다.
시 관계자는 “내년에도 다양한 금연프로그램 운영과 지속적인 금연홍보캠페인을 통해 지역주민의 건강한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전국매일신문] 삼척/ 김흥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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