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서구가 중회의실에서 지역 건설경기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을 위해 대형건축공사장 일자리 창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계룡건설산업(주), ㈜시티팰리스건설, ㈜케이지종합건설, 대한전문건설협회 대전시지회, 사단법인 대전건설 건축자재협회,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 대전·세종·충남도회가 뜻을 함께했다.　
　
　협약에 따라 계룡건설산업(주), 시티팰리스건설(주), 케이지종합건설(주)는 지역 전문건설업체와의 하도급 체결, 지역 건설장비와 자재 구매, 현장 간이 식당 설치 지양, 사업장 주변 상점가 이용 등을 협조한다.　
　
　대한전문건설협회는 하도급 건설사의 견실 시공을 유도해 품질 향상을 높이고, 대전건설건축자재협회는 지역생산 우수자재 발굴?공급을 통해 건설기술 향상에 도움을 주기로 했다. 　
　
　한편 협약과 관련된 대형건축공사장은 연면적 5,000㎡ 또는 100세대 이상 건축물로써 관저동 건양대학교
　병원 증축공사, 갈마동 도시형생활주택 신축공사, 월평동 도시형 생활주택 신축공사다. 

대전/ 정은모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