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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TP, 지역 청년 일자리창출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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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TP, 지역 청년 일자리창출 업무협약 체결
  • 호남취재본부/ 서길원기자
  • 승인 2019.09.20 1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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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라믹산업지원센터-목포공고

<전국매일신문 호남취재본부/ 서길원기자> 전남테크노파크(원장 유동국) 세라믹산업종합지원센터는 지난 18일 목포공업고등학교와 지역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전남테크노파크 세라믹산업종합지원센터는 목포 세라믹산단을 포함, 지역 내 첨단세라믹기업의 장비 및 기술지원, 사업화지원, 인력양성 등 다방면으로 지원을 펼치고 있다.

 하지만 타 지역에서 이전 또는 확장을 통해 유치에 성공한 기업들은 꼭 맞는 지역 전문 인재를 찾기에 어려움이 있었던 것이 사실이다.

 목포공업고등학교는 4차 산업혁명을 주도할 창의 융합형 기술인 육성을 위해 6개과를 운영 중에 있다.

 특히 화공과의 경우 세라믹 관련 필수 지식인 물질들의 반응과 합성 및 분석 실험을 통한 전문가를 육성하고 있기에 이번 업무협약이 성사 될 수 있었다.

 이번 협약에 따라 목포공고 화공과에서는 센터는 물론 지역 내 세라믹기업을 대상으로 도제식 수업을 포함한 각종 실습교육을 기획, 세라믹센터에서는 기업수요에 맞는 전문 인력 공급과, 센터 보유 각종장비를 실습 지원하는 등 기관 간 상호 교류 강화를 통한 지역내 청년 일자리 창출을 기대하고 있다.

 유동국 전남테크노파크 원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기업 육성, 유치에 그치지 않고, 그 기업이 창출하는 일자리에 지역 청년 일자리를 제공하는 지역발전 선순환 모델을 제시했다”며 “앞으로 맞춤형 기업지원은 물론 청년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호남취재본부/ 서길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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