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중구문화원이 주관하는 인문활동가 양성 파견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14일부터 총 10회에 걸쳐 테마로 읽는 현대미술을 진행하고 있다.
강연은 어렵게만 느껴지는 현대미술을 보다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10가지 테마에 따라 재미있게 미술을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어렵게 만 느껴지던 현대미술을 보다 쉽게 즐길 수 있는 열쇠를 찾을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산업혁명과 인상주의라는 테마를 시작으로 천재예술가, 전쟁, 과학, 감성, 대중문화, 가상현실, 코드읽기, 시공간, 4차혁명과 미술을 어떻게 연결해볼 수 있을 것인가 등 테마를 중심으로 살펴본다.
미술비평가 허나영은 대전인재개발원, 목원대학교와 홍익대학교 등에 강의를 해왔으며 기산 정명희, 이중섭-떠돌이 소의 꿈, 키워드로 읽는 현대미술 등의 책을 집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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