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논산시는 오는 28일·29일 성 인식 개선을 위한 뮤지컬 ‘도전 19벨-춘향이의 첫날밤’공연을 개최한다.
관내 12개 중·고등학생 1700명을 대상으로 개최하는 이번 뮤지컬은 28-29일 문화예술회관에서 진행하며, 여성극단인 ‘여인극장’이 공연을 맡는다.
공연은 학교폭력의 가해·피해 학생간의 갈등과 가수의 꿈을 가진 여고생 ‘춘향’이가 남자친구 ‘철현’을 사귀는 과정에서 겪는 성 이야기를 생생하게 풀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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