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 요 기 사 대전 옥계동 빌라서 화재…5명 중·경상 20일 오후 4시 56분께 대전 중구 옥계동의 한 빌라에 불이 났다.이 불로 빌라 안에 있던 주민 1명이 심정지 상태로 이송됐고, 4명도 연기 흡입 등 부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 장애인단체들, 장애인의날 한성대역 승강장서 '다이인' 시위 '장애인의 날'인 20일 장애인 단체들이 서울 지하철 4호선 한성대입구역에서 차별에 대한 항의의 표시로 죽은 듯 드러눕는 '다이인(die-in)' 시위를 벌였다.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전장연) 등 장애인 단체들로 이뤄진 4·20 장애인차별철폐공동투쟁단(공동투쟁단) 100여명은 이날 오전 8시께부터 한성대입구역 승강장에 누워 장애인 권리보장을 위한 입법을 촉구... 인천서 허공에 흉기 휘두르던 20대 체포 인천 길거리에서 허공에 흉기를 휘두르던 2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인천 서부경찰서는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20대 A씨를 체포해 조사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A씨는 전날 오전 11시 30분께 인천 서구 청라국제도시 아파트 단지 인근 길거리에서 지니고 있던 흉기를 휘두른 혐의를 받고 있다.당시 그를 목격한 시민이 촬영한 영상에는 A씨가 흉... 기사 (31,550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슬픈 역사' 다신 없길…제주4·3 76주년 추념식 봉행 '슬픈 역사' 다신 없길…제주4·3 76주년 추념식 봉행 제76주년 4·3 희생자 추념식이 3일 오전 제주4·3평화공원 위령제단 일원에서 유족 등 1만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봉행됐다.행정안전부가 주최하고 제주도가 주관한 추념식은 '불어라 4·3의 봄바람, 날아라 평화의 씨'를 주제로 열렸다.제주도는 비바람이 예상되자 실내(4·3평화교육센터) 추념식을 검토했지만, 당초 계획대로 위령제단과 추념광장 등 야외에서 유족과 도민, 각계 인사 등이 참석한 가운대 개최했다.추념식은 오전 10시 정각 제주 전역에 1분간 울린 묵념 사이렌과 개막 영상 상영에 이어 헌화·분향, 국민의례, 4·3 경과보고, 사회일반 | 제주취재본부/ 양동익기자 | 2024-04-03 11:24 [속보] 정부 "지난정부, 필수의료 투자 미흡…의료공급체계 위기 심화" [속보] 정부 "지난정부, 필수의료 투자 미흡…의료공급체계 위기 심화" 사회일반 | 이신우기자 | 2024-04-03 11:12 [속보] 정부 "지난정부, 필수의료 투자 미흡…의료공급체계 위기 심화" [속보] 정부 "지난정부, 필수의료 투자 미흡…의료공급체계 위기 심화" 사회일반 | 이신우기자 | 2024-04-03 11:03 [속보] 정부 "오늘부터 보건소·보건지소도 비대면 진료 허용" [속보] 정부 "오늘부터 보건소·보건지소도 비대면 진료 허용" 사회일반 | 이신우기자 | 2024-04-03 11:02 [속보] 의대생 '유효 휴학' 신청 7건으로 '뚝'…누적 1만355건 [속보] 의대생 '유효 휴학' 신청 7건으로 '뚝'…누적 1만355건 사회일반 | 이신우기자 | 2024-04-03 11:02 정부 "의료개혁, 더 합리적 의견 있다면 방향 바뀔 수도" 정부 "의료개혁, 더 합리적 의견 있다면 방향 바뀔 수도" 이상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2차장(행정안전부 장관)은 3일 "정부의 의료개혁, 의료정상화 과제는 국민의 생명과 건강을 지키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이 장관은 이날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중대본 모두발언에서 "정부의 정책은 늘 열려 있다. 더 좋은 의견과 합리적인 근거가 제시된다면 더 나은 방향으로 바뀔 수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또 "내년도 대학별 의대교수 증원 규모는 각 대학에서 4월 8일까지 제출한 수요를 토대로 학생 증원 규모와 지역 필수의료 수요 등을 종합 고려해 검토할 계획"이라며 "2027년까지 3년간 의대 전임 사회일반 | 이신우기자 | 2024-04-03 09:43 [오늘날씨] 전국 대부분 흐리고 비…평년보다 '포근' [오늘날씨] 전국 대부분 흐리고 비…평년보다 '포근' 3일 수요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비가 내리는 가운데 평년보다 포근하겠다.전국(경기 북부·강원 북부 내륙 제외)에 비가 오다가 수도권과 강원 영서, 충청권은 저녁에 대부분 비가 그치겠으나 강원 영동과 남부지방은 늦은 밤까지, 제주도는 4일 새벽까지 비가 이어지는 곳이 있겠다.2일부터 이틀간 예상 강수량은 광주·전남, 부산·울산·경남, 경북 남부 동해안 20∼60㎜(많은 곳 지리산 부근, 남해안 80㎜ 이상), 전북, 대구·경북(남부 동해안 제외) 10∼40㎜다.서울·인천·경기 남부, 강원 중·남부 내륙, 강원 북부 산지·동해안에는 사회일반 | 이현정기자 | 2024-04-03 05:00 해양경찰창청·해수부·해군 합동단속…불법 중국어선 5척 나포 해양경찰창청·해수부·해군 합동단속…불법 중국어선 5척 나포 4월 봄어기를 앞두고 우리 해역에서 불법 조업하던 중국어선들이 정부 합동단속에 잇달아 적발됐다.해양경찰청은 지난달 25일부터 31일까지 해군·해수부와 서해 접경 해역과 제주권 배타적경제수역(EEZ)을 합동 단속한 결과 불법 중국어선 5척을 나포하고 이 중 1척을 몰수했다고 2일 밝혔다.해경은 또 영해 및 접속수역법 위반 혐의로 중국인 선장 1명을 구속하고 선원 5명은 강제 추방했으며 다른 불법조업 어선 58척을 퇴거했다. 나포한 어선들로부터는 모두 4억5천만원의 담보금을 징수했다.이번 단속에서는 소형 고무보트를 타고 서해 북방한계선 사회일반 | 인천/ 맹창수기자 | 2024-04-02 17:16 법원, 의대 교수협의회 '의대증원' 집행정지 신청 각하 법원, 의대 교수협의회 '의대증원' 집행정지 신청 각하 법원이 전국 33개 의대 교수협의회가 정부의 의대 정원 증원 방침에 반발해 신청한 집행정지를 각하됐다.서울행정법원 행정11부(김준영 부장판사)는 2일 오후 전국 의대 교수협의회 대표가 보건복지부·교육부 장관을 상대로 2025학년도 의대 정원 2천명 증원 처분에 대해 제기한 집행정지 신청을 각하했다고 밝혔다.각하는 소송이 요건을 갖추지 못하거나 청구 내용이 판단 대상이 되지 않는 경우 본안을 심리하지 않고 재판을 끝내는 결정이다.협의회 측은 정부의 증원 처분이 대입전형 시행계획을 입학 연도의 1년 10개월 전까지 공표하도록 규정한 현 사회일반 | 박문수 기자 | 2024-04-02 17:07 경기도, 청소년 출입 허용 성인용품 업소 적발 경기도, 청소년 출입 허용 성인용품 업소 적발 청소년들의 출입을 제한하지 않거나 가짜 발기부전치료제를 판매한 성인용품 업주들이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에 대거 검거됐다. 도는 2월 1일부터 23일까지 성인용품점 등 115개소를 집중 단속한 결과 청소년 출입을 제한하지 않은 무인성인용품점 9개 업소와 가짜 발기부전치료제를 판매한 20개 업소를 적발하고 가짜 의약품 3천여 정을 현장 압수했다고 2일 밝혔다.수사 결과 이들은 성인용품점을 운영하면서 매장을 방문하는 손님들에게 은밀히 가짜 발기부전치료제를 판매한 것으로 드러났다. 또 무인성인용품점을 운영하면서 출입 인증시스템을 설치하지 않 사회일반 | 한영민기자 | 2024-04-02 17:01 인천 가방 창고 화재 14시간 만에 진화 인천 가방 창고 화재 14시간 만에 진화 인천 가방 보관 창고에서 시작돼 인근 공장들로 확산한 화재가 14시간여 만에 완전히 진화됐다.2일 인천소방본부에 따르면 소방 당국은 전날 오후 서구 석남동 가방 보관 창고와 인근 공장들에서 난 불을 이날 오전 6시 35분께 완전히 진화했다.전날 오후 3시 57분께 가방 보관 창고에서 처음 불이 난지 14시간 38분 만이다.이 불로 창고를 비롯해 인근 자동차 부품 공장 등 8개 건물이 타면서 11개 업체가 피해를 봤고, A(39)씨 등 업체 관계자 3명이 다쳤다.A씨는 얼굴에 열상을 입고 119 구급대에 의해 대학병원으로 옮겨졌으며 사건·사고 | 인천/ 맹창수기자 | 2024-04-02 17:00 보정동 스타벅스 차량 돌진…8명 부상 보정동 스타벅스 차량 돌진…8명 부상 2일 오후 2시 49분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보정동 소재 스타벅스 커피 매장으로 차량이 돌진하는 사고가 발생했다.이날 사고는 50대 여성 A씨가 몰던 그랜저 승용차가 주차장에서 빠져나오던 중 갑자기 건물 쪽으로 달려오면서 발생했다.이 사고로 2명이 차 밑에 깔리는 등 총 3명이 중상을 입어 인근 병원으로 분산 이송됐으며 또 다른 5명이 경상으로 병원에 옮겨졌다.경찰과 소방당국은 사고 현장을 수습하는 한편 자세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전국매일신문] 용인/ 유완수기자 youys@jeonmae.co.kr 사건·사고 | 용인/ 유완수기자 | 2024-04-02 16:58 화성서부경찰서, 60대 중국인 남성 수산업체 대표 살인 혐의로 체포 화성서부경찰서, 60대 중국인 남성 수산업체 대표 살인 혐의로 체포 경기 화성서부경찰서는 2일 중국 국적의 60대 A씨를 살인 혐의로 현행범 체포해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A씨는 전날 오전 11시께 화성시 서신면 소재 자신이 근무하던 수산업체 사업장에서 업체 대표 60대 B씨를 흉기로 찔러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범행 직후 경찰에 의해 현장에서 체포되었으며, 피해자 B씨는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결국 숨졌다.흉기를 휘두르기 전 둔기로 폭행하는 등 사전에 계획한 것으로 파악됐다.경찰 조사에서 "B씨에게 받을 돈이 있는데 갚지 않아 범행을 저질렀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A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사건·사고 | 화성/ 최승필기자 | 2024-04-02 16:56 [속보] 법원, 의대 교수협의회 '의대증원 처분' 집행정지 신청 각하 [속보] 법원, 의대 교수협의회 '의대증원 처분' 집행정지 신청 각하 사회일반 | 박문수 기자 | 2024-04-02 16:53 [내일날씨] 전국 대부분 '촉촉한 봄비'…한낮 11∼22도 [내일날씨] 전국 대부분 '촉촉한 봄비'…한낮 11∼22도 3일 수요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린 가운데 봄비가 내리겠다.아침 최저기온은 6∼15도, 낮 최고기온은 11∼22도로 예보됐다. 아침 기온이 중부지방은 10도 안팎, 남부지방과 제주도는 15도 안팎으로 평년(최저기온 0∼8도, 최고기온 14∼18도)보다 10도가량 높겠다.전국(경기 북부·강원 북부 내륙 제외)에 비가 오다가 수도권과 강원 영서, 충청권은 저녁에 대부분 비가 그치겠으나 강원 영동과 남부지방은 늦은 밤까지, 제주도는 4일 새벽까지 비가 이어지는 곳이 있겠다.2일부터 이틀간 예상 강수량은 광주·전남, 부산·울산·경남, 경북 사회일반 | 이현정기자 | 2024-04-02 16:31 당진 합덕읍 근린생활시설 가정집서 불…10명 연기 흡입 당진 합덕읍 근린생활시설 가정집서 불…10명 연기 흡입 2일 오후 1시 34분께 충남 당진시 합덕읍 운산리 5층짜리 근린생활시설 건물에서 화재가 발생했다.이 불로 주민 등 10여 명이 대피하는 등 소동이 벌어졌다.소방 당국에 따르면 장비 20여 대와 60여 명의 인력을 투입해 50여분 만에 불을 껐다.이 불로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10명이 연기 흡입으로 병원으로 옮겨졌다.소방 당국은 2층 가정집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다.[전국매일신문] 당진/ 이도현기자 dh-lee@jeonmae.co.kr 사건·사고 | 당진/ 이도현기자 | 2024-04-02 15:08 경찰의 예리한 눈썰미로 무면허 운전자 적발 경찰의 예리한 눈썰미로 무면허 운전자 적발 교통조사관 경찰의 예리한 눈썰미로 무면허 운전자가 적발됐다.포천경찰서 박민승 경사는 비번날인 지난달 13일 구리포천고속도로를 운전하던 중 낯익은 차량을 발견하고 곧바로 112상황실에 공조를 요청하고 3킬로미터 가량을 뒤쫓은 끝에 포천시 군내면에서 신호에 걸려 정차한 A씨를 검거했다.A씨는 최근 3년 동안 음주운전과 무면허운전을 두 차례씩 저지른 상태였다.포천경찰서 김용진 교통과장은 “수개월 전 담당한 사건의 피의 차량을 발견한 눈썰미도 대단하지만, 비번날임에도 끝까지 용의자를 추격해 검거한 박 경사의 남다른 성실함을 칭찬하지 않을 사회일반 | 포천/ 신원기기자 | 2024-04-02 14:18 대구경북신공항 건설 관련 국토부 규탄집회 현장서 '할복 시도' 대구경북신공항 건설 관련 국토부 규탄집회 현장서 '할복 시도' 대구경북신공항 화물터미널 설치 관련 국토교통부 규탄 집회를 진행하던 집회 관계자가 할복하는 사건이 발생했다.2일 경찰·소방 당국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40분께 세종시 국토교통부 인근에서 화물터미널 반영 경북 의성군민 집회를 진행하던 김인기 전 통합 신공항 유치 공동위원장이 할복했다.김 전 위원장은 이날 갑자기 "할복하겠다"고 말 한 뒤 집회 무대 위에서 할복한 것으로 전해졌다.현장에서 경비 중이던 경찰이 바로 무대에 올라가 김 전 위원장을 제압하며 큰 사고로 이어지지는 않았다.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현장에서 응급조치 사건·사고 | 대구/ 신미정기자 | 2024-04-02 13:49 서울시교육청 '현주엽 논란' 휘문고 감사 착수 결정 서울시교육청 '현주엽 논란' 휘문고 감사 착수 결정 서울시교육청이 현주엽 휘문고 농구부 감독이 업무를 소홀히 한 의혹과 관련해 이르면 이달 감사에 착수할 방침이다.2일 시교육청은 "(휘문고에 대한) 특별 장학을 실시했고, (현 감독과 관련된) 여러 의혹에 대해 정식 감사에 착수하기로 했다"고 밝혔다.앞서 현 감독이 '먹방' 촬영 등 방송활동을 이유로 감독 일을 소홀히 했고, 자신의 고교 선배를 보조 코치로 선임해 수련을 맡도록 하는 등 업무를 제대로 하지 않았다는 주장이 지난달 학부모로부터 제기됐다.일부 학부모는 현 감독이 자기 아들 2명이 소속된 휘문중 농구부 업무에 개입하려 했다 사회일반 | 백인숙 기자 | 2024-04-02 13:38 전공의·의대생 96% "의대 정원 줄이거나 유지해야" 전공의·의대생 96% "의대 정원 줄이거나 유지해야" 집단행동을 벌이는 전공의와 의대생 96%는 의과대학 입학 정원을 '줄이거나 현행대로 유지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사직 전공의 류옥하다 씨는 지난달 29일부터 전날까지 전공의 1만2천774명과 의대생 1만8천348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여론조사를 한 결과를 2일 발표했다.조사 결과 응답자 1천581명 중 64.1%(1천14명)는 '한국 의료 현실과 교육환경을 고려할 때 의대 정원을 감축해야 한다'고 답했다.기존 정원인 3천58명을 유지해야 한다는 응답자는 31.9%(504명)였다.이에 따라 의대 정원을 감축 또는 유지해야 사회일반 | 백인숙 기자 | 2024-04-02 13:34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11121314151617181920다음다음다음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