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승필의 돋보기 최재혁의 데스크에서 양동익의 시선 기사 (233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최승필의 돋보기] 인구절벽 대응 위한 고령 친화 산업 육성 시급 [최승필의 돋보기] 인구절벽 대응 위한 고령 친화 산업 육성 시급 정부가 인구 감소 속도를 늦추고, 성장 잠재력 약화를 방지하기 위한 ‘인구위기대응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한 가운데 이달부터 인구절벽에 대한 대응 방안과 부문별 대책을 발표하기로 했다.날로 심화하는 인구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기준 인구정책 TF를 인구위기대응 TF로 전환해 인구정책 추진 체계를 강화하겠다는 의지다.‘인구절벽’은 생산가능인구 등 특정 연령대의 인구가 부족하다는 말이다. 피부양 인구의 수는 증가하는 반면, 생산가능인구의 증가는 매우 적기 때문에 피부양 인구에 대한 부양의 부담이 그만큼 커진다는 얘기다.실제로. 통계청의 칼럼 | 최승필 지방부국장 | 2022-07-03 11:54 [최승필의 돋보기] 건강한 여름 나기, 온열질환 예방이 필수 [최승필의 돋보기] 건강한 여름 나기, 온열질환 예방이 필수 올 여름철은 어느 해보다 기온이 높고 폭염도 더 오래 지속될 것이라는 예보다. 고기압의 대기권 정체에 따라 뜨거운 공기를 가두는 열돔 현상이 자주 관측될 것으로 전망된다.지구 온난화의 경향이 뚜렷해지고 있는 가운데 여름철 강수량이 줄면서 이 같은 현상과 함께 폭염에 영향을 주고 있기 때문이다.이처럼 여름철 기온 상승 등으로 인한 온열질환 발병 위험이 높아지면서 관련 질환자도 매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질병관리청 집계 결과 지난해 5월 20일부터 8월 7일까지 여름철 기준 응급실 감시체계로 신고된 온열질환자는 총 1212명으로, 전년 칼럼 | 최승필 지방부국장 | 2022-06-26 16:47 [최승필의 돋보기] 글로벌 식량 공급 위기극복 대책 세워야 [최승필의 돋보기] 글로벌 식량 공급 위기극복 대책 세워야 이달 들어 내리기 시작한 반가운 비로 일부 지역에서 농작물의 가뭄 문제가 다소 해소됐으나 아직도 전국 곳곳에서 심각한 가뭄 현상이 이어지고 있어 농작물 수급 불안이 가시지 않고 있다.특히,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로 식량 공급망이 붕괴 위험에 처한 가운데 세계 곳곳에서 가뭄과 폭염 등 이상 기후까지 겹치면서 식량 부족과 이에 따른 ‘프드플레이션(푸드+인플레시션)’이 세계를 강타할 것이라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이에 따라 올 3억 명이 넘는 세계 인구가 기아에 처할 것이라는 관측까지 나왔다.최근 영국 가디언 등 외신에 따르면 우크라이나는 칼럼 | 최승필 지방부국장 | 2022-06-19 16:01 [최승필의 돋보기] 화물연대 파업 근본적인 해법 찾아야 [최승필의 돋보기] 화물연대 파업 근본적인 해법 찾아야 ‘안전운임제’ 연장과 확대 등을 요구하며 화물연대가 총파업에 들어간 지 일주일째다.이 때문에 산업현장 곳곳에서 자동차와 철강·시멘트 제품, 생수, 소주 등 주요 품목과 소비재의 운송이 차질을 빚으며 물류대란이 현실화하고 있다.이 같은 사태는 화물연대가 안전운임 일몰제 폐지와 안전운임제 전차종·전품목 확대, 운송료 인상 등을 골자로 한 법안을 통과시키기 위해 지난 7일부터 총파업에 나섰기 때문이다.화물연대 파업의 가장 큰 이유는 ‘안전운임제’의 일몰제 폐지와 확대로, ‘안전운임제’는 지난 2020년 제도 도입 당시 시장 혼란에 대한 칼럼 | 최승필 지방부국장 | 2022-06-12 10:21 [최승필의 돋보기] 망(亡)하니까 보이더라 [최승필의 돋보기] 망(亡)하니까 보이더라 북주(北周, 557∼581)의 역사를 기록한 ‘주서(周書’로부터 유래한 ‘부위정경(扶危定傾)’이라는 말이 있다. ‘위기를 맞아 잘못됨을 바로 잡고, 나라를 바로 세운다’는 뜻이다.주서의 ‘이기전(李基傳)’에 “태조가 위기를 맞아 나라를 안정시켜 그 위엄과 권위가 왕을 두렵게 했다”고 했다.태조는 중국 남북조시대 서위(西魏)의 선비족 출신의 실권자 우문태(宇文泰)로, 534년 북위의 황제 효무제(孝武帝)가 실권을 쥐고 폭정을 일삼았던 대승상 고환(高歡)을 제거하려다 실패한 뒤 도주했을 때 효무제를 보호했다.당시, 고환은 효정제(孝靜帝 칼럼 | 최승필 지방부국장 | 2022-06-06 15:32 [최승필의 돋보기] 양질 일자리 창출, 경제회복의 지름길 [최승필의 돋보기] 양질 일자리 창출, 경제회복의 지름길 요즘 우울증 환자들이 크게 증가하고 있다. 우울증은 증가 및 확대 폭은 경제적 환경에 따라 크게 다르다는 조사 결과도 있다.실제로, 보건복지부 자료에 따르면 우울증은 도시 거주자(1.2%)보다 농촌 거주자(1.9%)가 다소 높고, 기혼(1.0%) 상태인 경우보다 미혼(2.3%)이나 이혼·별거·사별(3.1%)인 경우가 높다고 한다.특히, 전일제 근무(0..4%)보다 부분제(2,3%), 미취업(2.8%) 상태인 경우와 소위계층이 하위인 경우(2.7%)가 중(1.2%)·상위(1.1%)보다 일년 유별률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이 같은 상황 칼럼 | 최승필 지방부국장 | 2022-05-29 14:47 [최승필의 돋보기] 지방소멸 해결 약속, 반드시 지켜져야 [최승필의 돋보기] 지방소멸 해결 약속, 반드시 지켜져야 요즘 지방 도시의 인구감소가 심각한 사회문제가 되고 있다. 경북 군위·의성군과 전남 고흥·신안군, 강원 횡성·영월 등에서의 인구감소가 심각한 수준에 이르렀기 때문이다.전국적으로 지방의 소멸 위기를 점검하는데 쓰이는 지수는 ‘지방소멸위험지수’라고 한다. 이는 지역의 20~29세 여성 인구를 65세 이상 총인구로 나눈 값이다.이에 따라 소멸위험지수가 1.5 이상이면 소멸 위험이 낮음, 1.0~1.5 미만은 소멸 위험 보통, 0.5~1.0 미만은 소멸 주의, 0.2~0.5 미만은 소멸 위험 진입 단계, 0.2 미만은 소멸 고위험 지역으로 칼럼 | 최승필 지방부국장 | 2022-05-22 09:44 [최승필의 돋보기] 혐오·불신 키우는 막말 정치 사라져야 [최승필의 돋보기] 혐오·불신 키우는 막말 정치 사라져야 왕이 신뢰하는 신하 두 명을 불러들인 뒤 한 명에게는 세상에서 ‘가장 좋은 것’을, 다른 한 명에게는 ‘가장 나쁜 것’을 찾아오라고 했다.이에 두 신하는 세상을 돌아다니며 찾아 헤맨 끝에 일 년이 지난 후 그것을 찾게 됐고, 그것을 왕에게 바쳤다.이들이 찾아온 ‘가장 좋은 것’과 ‘가장 나쁜 것’은 사람의 혀(舌)였다. 세상에서 가장 좋은 것은 ‘칭찬’을 말하는 혀요, 가장 나쁜 것은 ‘저주’를 말하는 사람의 혀라는 사실을 알아냈기 때문이다. ‘탈무드’에 나오는 우화다또, 스페인의 격언 중 ‘화살은 심장을 관통하지만 매정한 말 한마 칼럼 | 최승필 지방부국장 | 2022-05-15 16:38 [최승필의 돋보기] 누구나 꿈을 이룰 수 있는 새로운 5년 기대 [최승필의 돋보기] 누구나 꿈을 이룰 수 있는 새로운 5년 기대 ‘이창업 난수성(易創業 難守成)’이라는 말이 있다. 이는 일을 시작하는 것은 쉬우나 지키는 것은 어렵다는 말이다. 줄여서 ‘창업수성(創業守成)’이라고도 한다.618년에 세워진 당나라 왕조의 기틀을 마련한 태종 이세민(李世民)의 정치 철학을 기본적인 내용으로 한 군주의 도리와 인재 등용 등의 지침을 기록한 치세술(治世術)의 명저인 정관정요(貞觀政要)의 논군도(論君道)에 나오는 이야기다.당태종 이세민이 나라를 다스릴 때 ‘길에 떨어진 물건도 주워가지 않고 도둑이 없어서 장사꾼이나 여행자들이 안심하고 아무 데서나 잠을 잔다’고 할 정도로 칼럼 | 최승필 지방부국장 | 2022-05-08 15:26 [최승필의 돋보기] 꿀벌 실종 막기 위한 대책마련 필요 [최승필의 돋보기] 꿀벌 실종 막기 위한 대책마련 필요 현재 야생의 벌 2만여 종 중 약 40%가 멸종위기에 처해있다고 한다. 20년 안에 꿀벌이 사라질 수도 있다고 한다.그런데 실제로, 전라도와 경상도 등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꿀벌 실종사건’이 벌어지고 있다.귀중한 꿀과 밀랍을 주는 꿀벌은 누에와 함께 인류에게 사육된 가장 오래된 곤충이다.고대 로마인과 게르만인은 벌을 사육하는 과정에서 꿀로 밀주를 만들었다고 한다. 밀주가 인간의 수명을 연장시켜 준다고 믿었기 때문이다.꿀벌은 농가에게 귀중한 재산이었기 때문에 그 보호는 엄격한 법에 의해 규정되었는데 17세기 독일의 라우엔부르크의 법률 칼럼 | 최승필 지방부국장 | 2022-05-01 15:30 [최승필의 돋보기] 꼼수·무리수·자충수, 타협의 묘수? [최승필의 돋보기] 꼼수·무리수·자충수, 타협의 묘수? 박병석 국회의장이 지난 22일 국회의장실에서 이른바 ‘검수완박(검찰 수사권 완전 박탈·검찰 수사-기소 분리)’ 중재안에 대해 여·야 모두가 함께 수용하면서 70년 넘게 유지된 검찰 수사권이 박탈되면서 형사사법 체계가 크게 변화할 것으로 전망된다.이날 박 의장이 제시한 중재안은 8개 안으로, 현재 검찰의 수사 범위인 ‘6대 범죄’를 완전 박탈하는 게 아니라 공직자·선거·방위사업·대형참사 등 4개 만을 삭제하고, 부패·경제 등 2개 범죄에 대한 직접 수사권을 한시적으로 유지한다는 내용이다.그러나 중재안 중 국회가 1년 6개월 이내에 한 칼럼 | 최승필 지방부국장 | 2022-04-24 16:37 [최승필의 돋보기] 기후 온난화로 달라진 과일 지도 [최승필의 돋보기] 기후 온난화로 달라진 과일 지도 기후 온난화가 지구촌의 생태변화는 물론, 인간의 삶을 크게 변화시키고 있다.기후 온난화의 영향 중 대표적인 것은 과일 재배 지역 즉, 과일 지도가 크게 달라지고 있는 것이다.실제로 농촌진흥청은 지난 13일 최신 기후변화 시나리오를 반영, 지구 온난화로 주요 과일 재배 지역이 크게 달라질 것이라는 내용의 주요 과일의 재배지 변화를 관측한 결과를 공개했다.이 같은 현상은 이미 오래 전부터 관측됐다. 강원도 비닐하우스에서 열대 과일 멜론과 경기도에서 키우는 무화과, 전북에서는 한라봉까지 재배하는 등 지구 온란화로 기온이 높아지면서 국내에 칼럼 | 최승필 지방부국장 | 2022-04-17 13:59 [최승필의 돋보기] 인사가 만사 [최승필의 돋보기] 인사가 만사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10일 네 번째로 국민 앞에 직접 나서 첫 내각 인선을 직접 발표했다.윤 당선인의 이날 직접 첫 내각 인선 발표에 나선 것은 지난달 13일 안철수 인수위원장 발표에 이어 20일 용산 국방부 청사로의 대통령 집무실 이전 발표, 이달 3일 한덕수 국무총리 후보자 발표에 이은 네 번째로 주요 사안을 당선인이 국민 앞에 서서 직접 발표한다는 점에서 ‘국민과의 소통’ 의지가 담겨있다는 평가다.중국 춘추시대의 사상가이자 학자였던 공자의 제자 가운데 중궁이라는 사람이 있었다. 중궁은 주 나라 무왕의 아우인 주공 단이 현재 칼럼 | 최승필 지방부국장 | 2022-04-10 16:37 [최승필의 돋보기] '탄소중립' 선택 아닌 필수 [최승필의 돋보기] '탄소중립' 선택 아닌 필수 전 세계적으로 집중호우나 폭염 등 이상기후 현상은 인류를 위협하며 더 이상 피할 수 없는 현실이 되고 있다.이를 막기 위해 더 이상 기업이나 일부 환경단체의 노력이 아닌 범국민적 행동이 필요해진 시점이다.“탄소중립은 인류 공동체 일원으로서의 책임이고 탈 탄소 중심의 글로벌경제 질서 재편에 대응, 국가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선택’이 아닌 ‘필수 과제’다”지난달 28일 충남 태안 한국서부발전 태안발전본부를 방문, ‘2050 탄소중립’ 선언 이후 발전공기업의 탄소중립 추진현황에 대해 논의한 자리에서 안도걸 기획재정부 2차관이 강조한 말 칼럼 | 최승필 지방부국장 | 2022-04-03 13:50 [최승필의 돋보기] '과학방역'으로 국민불안 해소해야 [최승필의 돋보기] '과학방역'으로 국민불안 해소해야 “정부의 방역 지침에 따라 힘겹게 ‘사회적 거리두기’를 지키며 2년을 벼텼는데...” 요즘 국내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물론, 사망자와 중증 환자가 지속적으로 증가하면서 그 수가 세계 1~3위를 기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하루 신규 확진자 수는 이달 초 세계 1위를 기록한 뒤 좀처럼 감소세를 보이지 않고 있는 가운데 지난 22일 결국 1000만 명을 넘어선 뒤 27일 0시를 기준으로 누적 확진자는 무려 1181만5841명으로 폭증하고 있다.중앙방역대책본부는 27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31만8130명이라고 밝 칼럼 | 최승필 지방부국장 | 2022-03-27 16:19 [최승필의 돋보기] '의용소방대' 안전한 대한민국의 자랑 [최승필의 돋보기] '의용소방대' 안전한 대한민국의 자랑 지난해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전체회의에서 ‘3·19 의용소방대의 날’ 지정 법률 개정안이 통과된 뒤 19일로 1주년을 맞았다.이번 ‘제1회 의용소방대의 날’을 맞아 전국 곳곳에서는 지역 안전을 위해 밤낮없이 소방업무 보조와 봉사활동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대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 고귀한 봉사 정신을 기리기 위한 행사가 이어졌다.자료에 따르면 의용소방 조직의 변천사는 조선왕조 시대로 거슬러 올라간다. 세종 8년(1426년) 2월경 한성부 남쪽의 인순부에서 불이 나 인가 2170호와 32명의 인명피해가 발생하는 등 한성부 내에서 연 칼럼 | 최승필 지방부국장 | 2022-03-20 15:19 [최승필의 돋보기] 공공의료 재정지원 확충 방안 마련해야 [최승필의 돋보기] 공공의료 재정지원 확충 방안 마련해야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 확산으로 국내 코로나19 하루 신규 확진자가 연일 역대급 수치를 기록하고 있다.지난달 22일 하루 국내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전날보다 무려 7만 명(73%) 이상 폭증한 17만1452명으로 역대 최다를 기록했다.통계사이트 아워월드인데이터에 따르면 이날 국내 확진자 수는 독일(22만1478명) 다음으로 전 세계에서 두 번째로 많은 수치라고 한다.미국을 비롯, 유럽과 이웃 일본의 경우 이미 정점을 찍고 감소 추세를 보이고 있으나 국내에서 이처럼 신규 확진자가 폭증세를 보인 뒤 좀처럼 줄어들 기미를 보이지 않은 칼럼 | 최승필 지방부국장 | 2022-03-13 13:32 [최승필의 돋보기] 산불 안전 수칙 반드시 준수해야 [최승필의 돋보기] 산불 안전 수칙 반드시 준수해야 우리의 소중한 숲이 화마(火魔)로 사라지고 있다.숲은 인간들의 지속적인 생존을 보장해 주는 근원적인 것들로 다양한 기능을 갖고 있다.숲이 인간 사회에 주는 공공의 이익을 ‘공익적 기능’으로 숲이 발달하면 발달할수록 인간 사회에 주는 공익적 기능은 커지게 된다.그 기능은 물의 저장과 산소의 생산, CO2 저장, 토양 유실의 방지, 교육 및 휴식 공간의 제공 등으로 구분할 수 있다고 한다.우선 울창한 숲은 많은 양의 빗물을 낙엽층과 토양층에 저장함으로써 가뭄에 의한 물 부족을 막을 수 있으며, 토양층에 스며든 빗물은 지하수의 양을 늘리 칼럼 | 최승필 지방부국장 | 2022-03-06 13:14 [최승필의 돋보기] 말은 책임이라는 추가 달린다 [최승필의 돋보기] 말은 책임이라는 추가 달린다 대선을 10여 일 앞두고 여야 정치권이 ‘일본 자위대 논쟁’으로 또 한 번 시끌시끌하다.지난 25일 열린 2차 TV토론에서 육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한미일 군사동맹’ 관련 발언을 한 것이 발단이 된 것이다.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는 윤 후보가 “유사시 일본자위대가 한국에 들어올 수도 있다는 망언을 했다”며 공세에 나섰고, 국민의힘은 이에 대해 “조작 선동”이라고 맞서며 또 다시 대선 국면이 어수선해지고 있다.현재 국민의힘 측에서는 ‘이재명 후보가 주장하는 말이 사실인 것처럼 SNS를 통해 확산되고 있다’며 경계하기 시작한 칼럼 | 최승필 지방부국장 | 2022-02-27 13:44 [최승필의 돋보기] 진실의 잔을 받아먹고 따라주고 싶다 [최승필의 돋보기] 진실의 잔을 받아먹고 따라주고 싶다 ‘프레임의 법칙(Frame law)’은 똑같은 상황이라도 어떠한 틀을 갖고 상황을 해석하느냐에 따라 사람들의 행동이 달라진다는 법칙이다.지역 전통시장을 경유하는 한 버스는 늘 보따리를 든 승객들로 만원이었다. 어느 날 시장을 향해 가던 버스 안에서 갑자기 아기 울음소기가 울려 퍼지기 시작했다.잠시 후 그치겠지 했던 아이의 울음소리는 여러 정거장을 거쳤는데도 그칠 기미가 보이지 않았다.슬슬 화가 난 승객들은 여기저기서 아이의 엄마에게 ‘아이를 잘 달래보라. 버스를 전세 냈나. 아줌마 내려서 택시 타고 가라. 여러 사람 힘들게 하지 말 칼럼 | 최승필 지방부국장 | 2022-02-20 15:36 처음처음이전이전12345678910다음다음다음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