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는 도내 중소·영세유통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오는 21일부터 유통업구조 개선자금 20억 원을 지원하기로 하고, 대출금리를 2.0%로 종전보다 1% 인하한다고 밝혔다. 지원대상은 한국표준산업 분류상 도소매업자, 체인사업자, 상점가조합, 상인회, 프랜차이즈 본부 및 가맹점, 쇼핑센터 등으로, 이들 업체의 내부구조 및 진열대, 판매전산시스템, 외부간판 등의 개선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의 지원 한도는 업체당 1억 원이며 대출금리는 연 2.0% 변동금리로, 지원조건은 3년 거치, 5년간 균분상환으로 총 융자기간이 8년간이다.
경제일반 | 충남취재본부/ 한상규기자 | 2015-01-16 01: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