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와 남부지방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여름철 장마가 시작되면서, 지난 3일부터 제주를 비롯한 전라권과 충남남부, 경남권, 경북 남서내륙으로 확대된 장맛비가 전국으로 확산됐다.낮에는 인천을 비롯, 창원시와 하동군, 사천시, 고성군, 고흥군과 보성군, 장흥군, 강진군, 남해군, 완도군, 거문도, 초도, 통영시, 거제시 등에는 호우주의보가 발효됐고, 서울을 비롯한 중부지방에는 호우예비 특보가 내려지기도 했다.이에 따라 행정안전부는 이날 오후 3시를 기준으로 호우에 대비하기 위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근무 1단계를 가동했다.중대본은 지자체
칼럼 | 최승필 지방부국장 | 2021-07-04 13: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