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승필의 돋보기 최재혁의 데스크에서 양동익의 시선 기사 (233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최승필의 돋보기] 택배기사들의 마지막 절규 [최승필의 돋보기] 택배기사들의 마지막 절규 택배(宅配)는 우편물이나 짐, 상품 등을 요구하는 장소까지 직접 배달해 주는 일로, 집화처리와 간선상차, 간선하차, 배송출고, 배달완료 등의 과정을 거친다고 한다.‘집화처리’는 택배기사들이 접수된 물건을 순서대로 수집해 특정 장소로 모으는 것을 말하고, ‘간선상차’는 수집한 물건들을 터미널 간 화물을 운반하는 대형 화물차에 싣거나 싣고 출발한 상태, 또는 간선하차에서 분류된 물건들을 각 지역의 터미널로 보내기 위해 싣는 과정이다.‘간선하차’는 대형차량에서 화물을 내린 상태로, 이후 택배가 목적지로 갈 수 있도록 분류하는 작업과 다시 칼럼 | 최승필 지방부국장 | 2020-10-25 16:10 [최승필의 돋보기] 사회적기업은 어느 기업보다 청렴해야 한다 [최승필의 돋보기] 사회적기업은 어느 기업보다 청렴해야 한다 공공성에 최우선의 가치를 두는 사회적기업이 부정한 방법으로 지원금을 지급받는 사례가 심각한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사회적기업’은 비영리조직과 영리기업의 중간 형태로, 사회적 목적을 추구하면서 영업활동을 수행하는 기업을 말한다.취약계층에게 사회서비스 또는 일자리를 제공, 지역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등의 사회적 목적을 추구하면서 재화 및 서비스의 생산·판매 등 영업활동을 수행하는 기업이다.영리기업이 이윤 추구를 목적으로 하는데 반해, 사회적기업은 사회서비스의 제공 및 취약계층의 일자리 창출을 목적으로 하는 점에서 영리기업과 큰 차이 칼럼 | 최승필 지방부국장 | 2020-10-18 16:35 [최승필의 돋보기] 특단의 귀농·귀촌 정책 강구해야 [최승필의 돋보기] 특단의 귀농·귀촌 정책 강구해야 정부의 ‘사람이 돌아오는 농산어촌’ 정책이 실효를 거두지 못하고 있다.정부는 지난 2017년 ’사람이 돌아오는 농산어촌‘을 만들기 위해 고령화와 인구감소 현상을 겪고 있는 농산어촌의 현실을 개선하고, 젊은이들이 돌아올 수 있는 다양한 귀농·귀촌 정책을 추진하고 있지만 3년째 지속적으로, 귀농귀촌 인구가 감소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정부 정책은 농림어업의 체질을 강화하고, 농림어업인의 소득 안정, 복지 서비스 향상을 통해 누구나 살고 싶은 농산어촌을 조성하는 것이 핵심 전략이다.농림축산식품부는 2018년부터 버스가 닿지 않는 오지· 칼럼 | 최승필 지방부국장 | 2020-10-11 16:57 [최승필의 돋보기] 농업인 특성 고려한 맞춤 재해 예방대책 필요 [최승필의 돋보기] 농업인 특성 고려한 맞춤 재해 예방대책 필요 농촌의 고령화와 인력수급 부족 및 생산성 저하 문제가 심각한 가운데 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농업인의 산업재해마저 타 업종에 비해 높은 것으로 나타나 대책이 시급하다.통계청이 발표한 2019년 농림어업 조사 결과 자료에 따르면 전국의 농가 인구는 총 224만5000명으로, 이 중 70세 이상은 75만3000명으로, 모든 연령대 중 가장 많았다. 전체 농가 인구의 33.5%를 차지한 셈이다.이어 60대가 60만7000명(27.1%), 50대 37만9000명(16.9%), 40대 15만2000명(6.8%), 20대 10만7000명(4.8% 칼럼 | 최승필 지방부국장 | 2020-09-27 15:08 [최승필의 돋보기] 차세대 ITS 확충 노력 필요 [최승필의 돋보기] 차세대 ITS 확충 노력 필요 전국에서 교통 혼잡으로 인해 발생한 사회적 손실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지난 2017년 우리나라 전국 교통혼잡비용(交通混雜費用)은 59조6000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지난 5월 한국교통연구원이 발간한 월간교통 최신호 보고서를 통해 같은 해 우리나라 국내총생산(GDP)의 3.4%에 달하는 규모의 교통혼잡비용이 발생했다고 밝혔다.‘교통혼잡비용’은 도로 주행 차량들이 교통 혼잡으로 인해 정상 속도 이하로 운행함으로써 발생한 시간 손실 가치와 연료 초과 소비에 따른 차량 운행비의 증가 등을 합한 비용이다.교통량이 늘어나면 칼럼 | 최승필 지방부국장 | 2020-09-20 16:18 [최승필의 돋보기] 오산시 교육철학, 지속가능발전 위한 최적의 해답 [최승필의 돋보기] 오산시 교육철학, 지속가능발전 위한 최적의 해답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극복 이후 다가올 새로운 포스트 코로나19 시대를 맞아 인간과 자연 사이의 균형과 조화를 약속하고 실천하는 ‘지속가능발전’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특히 이전에 한 번도 경험해 본 적 없는 불확실성의 ‘뉴노멀 시대’인 코로나19 팬데믹 위기를 겪으며, 글로벌 평생학습의 전초기지 국제기구인 유네스코가 UIL(유네스코평생학습원)을 중심으로, 전 세계 회원국 학습도시 네트워크인 GNLC(Global Network for Learning Cities)를 통해 예측할 수 없는 코로나 사태에 대응하기 칼럼 | 최승필 지방부국장 | 2020-09-06 16:18 [최승필의 돋보기] 학업 공백·학습격차 해소대책 마련 시급 [최승필의 돋보기] 학업 공백·학습격차 해소대책 마련 시급 지난 24일부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00명대 이상을 기록하자 26일부터 수도권 유치원과 초·중·고교, 특수학교가 9월11일까지 등교수업을 하지 않고 전면 온라인 수업으로 전환됐다.교육부가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임에도 수도권 지역에 한해 3단계 때 적용되는 전면 온라인 수업을 결정한 것은 수도권을 중심으로 한 코로나19 재 확산세가 그 만큼 심각하다는 판단에 따른 것으로 전국적인 등교수업 중단학교도 크게 증가하고 있다.다만 진로·진학 준비를 위해 대면 등교수업이 필요한 고등학교 3학년은 온라인 칼럼 | 최승필 지방부국장 | 2020-08-30 16:31 [최승필의 돋보기] 코로나19 대유행, 선제적 대응 필요할 때 [최승필의 돋보기] 코로나19 대유행, 선제적 대응 필요할 때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전국에 걸쳐 확산하면서 그동안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힘겹게 쌓아 왔던 방역의 공든 탑이 무너져내릴 위기에 처했다.지난 14일 서울과 경기 등 일부 지역에서 코로나19의 재 확산세가 시작된 뒤 일주일여 만에 제주도를 포함해 전국 17개 시도로 번지면서 23일 신규 확진자 수는 사흘 연속 300명 대를 기록한 가운데 23일에는 400명에 가까운 397명에 이른다.이처럼 신규 확진자가 17개 시도 전역에서 하루에 동시다발적으로 발생한 것은 지난 1월 20일 국내에서 첫 코로나19 확진 칼럼 | 최승필 지방부국장 | 2020-08-23 13:17 [최승필의 돋보기] 무역장벽 낮추기 위한 다각도의 노력 필요 [최승필의 돋보기] 무역장벽 낮추기 위한 다각도의 노력 필요 올 상반기를 기준으로, 한국을 대상으로 한 수입규제 건수가 역대 최대 수준을 기록하는 등 무역의 장벽이 높아지고 있다. 하반기에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따른 자국 우선주의와 보호무역 기조가 전 세계적으로 이어지기 때문이라는 게 전문가들의 분석이다.‘무역(貿易)’은 초창기에 서로의 산물을 교환하는 것에 국한됐으나 현재 우리가 사용하고 있는 넓은 뜻의 무역은 단순한 상품의 교환과 같이 보이는 무역(visible trade) 뿐 아니라 기술 및 용역과 같이 보이지 않는 무역(invisible trade) 및 자본의 이 칼럼 | 최승필 지방부국장 | 2020-08-18 10:15 [최승필의 돋보기] 코로나19 이후 변화, 위험요인 대비 필요 [최승필의 돋보기] 코로나19 이후 변화, 위험요인 대비 필요 전 세계적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지난 7일 현재 1936만3465명으로, 최근 들어 나흘에 100만 명씩 증가하는 가파른 확산세를 보이는 등 2000만 명을 눈앞에 두고 있다. 사망자도 72만1018명으로 급증하고 있다.이는 세계보건기구(WHO)가 중국 우한의 정체불명 폐렴에 관한 보고를 받은 지난해 12월 31일 이후 7개월 만이며, WHO가 확산의 심각성을 인정해 국제 공중보건 비상사태를 선포한 지난 1월 30일 이후 약 반년만이다.국내 누적 코로나19 환자 수는 9일 0시 기준으로, 신규 확진자가 칼럼 | 최승필 지방부국장 | 2020-08-09 15:46 [최승필의 돋보기] 기후위기 대응의 핵심 과제 '그린뉴딜' [최승필의 돋보기] 기후위기 대응의 핵심 과제 '그린뉴딜' 지난 1월 세계경제포럼(WEF)에서 앞으로 우리 인류가 마주할 가능성이 가장 높은 위험요소로 기상이변과 기후변화 대응실패, 자연재해, 생물다양성 감소, 인간유발 환경재난 등 5가지라는 연구결과를 발표했다.유엔환경계획(UNEP)도 현재 추세로는 2100년 지구온도 3.2도 상승할 것으로 전망했고, 지난 2018년 기후변화에 관한 정부간 협의체(IPCC)는 지구 평균기온을 1.5도 수준으로 유지하기 위해서는 오는 2030년까지 2010년 배출량 기준 45%를 줄여야 한다고 지적했다.또 2050년에는 온실가스 배출량과 제거량이 상쇄돼 순 칼럼 | 최승필 지방부국장 | 2020-08-02 15:44 [최승필의 돋보기] 화성호 일대, 람사르 습지로 지정해야 하는 이유 [최승필의 돋보기] 화성호 일대, 람사르 습지로 지정해야 하는 이유 생물·지리학적 특징이 있거나 희귀 동식물의 서식지로서 보호할 만한 가치가 있다고 판단, ‘람사르 협약’에 의해 지정된 습지를 ‘람사르(Ramsar) 습지’라고 한다.이란의 한 도시 람사르에서 1971년 열린 국제회의에서 희귀 동·식물의 서식지로서 국제적으로 중요한 습지를 보호하기 위한 ‘물새 서식지로서 중요한 습지보호에 관한 협약’을 체결했다.우리나라도 1997년 이 협약에 가입한 뒤 독특한 생물·지리학적 특징이 있는 곳이나 희귀동·식물종의 서식지로서의 중요성을 가진 습지를 보호하기 위해 람사르 습지로 지정, 보호하고 있다.람사르 칼럼 | 최승필 지방부국장 | 2020-07-26 15:54 [최승필의 돋보기] 한국 김치의 위력 [최승필의 돋보기] 한국 김치의 위력 지난해 12월 중국 우한에서 최초로 발생한 뒤 전 세계를 뒤덮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신규 확진자 수가 또 다시 최다 기록을 갈아치웠다.세계보건기구(WHO)가 18일(현지시간) 발표한 일일 상황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24시간 동안 전 세계에서 보고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는 12만9848명으로, 전날 23만7743명을 넘어 최다 기록을 세웠다.신규 확진자는 미국과 브라질, 인도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가장 큰 증가세를 보인 가운데 사망자는 7360명으로 집계돼 지난 5월 10일 이후 하루 증가 폭으로는 가장 큰 것 칼럼 | 최승필 지방부국장 | 2020-07-19 15:28 [최승필의 돋보기] 기후변화에 체계적으로 대응해야 [최승필의 돋보기] 기후변화에 체계적으로 대응해야 본격적인 장마철을 맞아 전국 곳곳에서 장맛비가 내리고 있다. 7월 초 내린 비의 양은 지역에 따라 다르지만 대부분 지역이 평년보다 많은 양의 비가 내린 가운데 이달 말까지 장마가 이어질 것으로 추산되고 있다.특히 올 장마는 평년의 장마기간에 비가 지속적으로 내린 현상과 달리 2~3일 간격으로 호우성 비가 내릴 것이라고 기상 전문가들은 예상하고 있다.실제로 기존의 장마는 ‘정체전선’에 의해 동서로 폭이 길고, 남북으로는 폭이 적은 정체성 전선이 위·아래로 남북을 오르내리면서 형성되는 비이기 때문에 대채적으로 강수량 폭이 남북 간 육지 칼럼 | 최승필 지방부국장 | 2020-07-12 15:00 [최승필의 돋보기] 생물 다양성의 보고(寶庫), 바다 살리기 [최승필의 돋보기] 생물 다양성의 보고(寶庫), 바다 살리기 해양 쓰레기로 전 세계의 바다가 극심한 몸살을 앓고 있다. 바다로 유입된 쓰레기 중 80%는 지상에서 버려지고, 이 때문에 연간 80억kg에 달하는 양이 바다로 흘러 들어간다고 한다.이는 해양생태계를 심각하게 오염시킬 뿐 아니라 인간의 신체에도 악영향을 미친다.실제로, 전 세계 해양 쓰레기의 80%는 플라스틱으로, 연간 800만 톤 이상의 플라스틱이 바다로 버려지고 있으며, 이 같은 바다 쓰레기는 분해되기까지 약 500년의 시간이 걸린다고 한다.유엔환경계획(UNEP)에 따르면 바다로 유입된 폐플라스틱은 해마다 100마리의 바닷새와 칼럼 | 최승필 지방부국장 | 2020-07-05 15:13 [최승필의 돋보기] 성공적인 공공배달앱 선보이길 [최승필의 돋보기] 성공적인 공공배달앱 선보이길 지난 2011년부터 서비스를 시작한 배달 중개 플랫폼 ‘배달의 민족’은 직접 전화를 걸 필요 없이 앱 내에서 메뉴 선택부터 주문까지 모두 가능한 편리함으로, 소비자들로부터 큰 인기를 끌었다.그러나 지난 2019년 12월, 국내 배달앱 점유율 2위와 3위에 해당하는 요기요와 배달통을 인수한 독일의 DH사가 배달의 민족까지 인수하면서 사실상 국내 배달앱 시장의 독과점 체제가 형성되기에 이르렀다.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대표적인 언택트 시버스인 배달앱 시장은 이들 3개 업체가 99%를 점유하면서 ‘독과점 횡포’라는 비판이 일었다.‘배달앱’은 칼럼 | 최승필 지방부국장 | 2020-06-28 14:17 [최승필의 돋보기] 인간과 동물, 환경의 건강한 조화를 위한 동물복지 [최승필의 돋보기] 인간과 동물, 환경의 건강한 조화를 위한 동물복지 반려동물(伴侶動物) 인구 1000만 시대를 앞두고 있다. 반려동물을 가족처럼 생각하는 사람들이 급증하면서 펫(pet)과 가족(family)라는 단어를 합쳐 만들어 낸 일명 ‘펫팸족’이라는 신조어까지 생겨났다.사회가 고도로 발달하면서 물질이 풍요로워지는 반면, 인간은 점차 자기중심적이고, 마음은 고갈되어 간다.이에 비해 동물의 세계는 항상 천성 그대로이며 순수하며, 사람은 이 같은 동물과 접함으로써 상실해가는 인간 본연의 성정(性情)을 되찾으려 한다. 그 대상이 되는 동물을 ‘반려동물’이라고 한다.반려동물과 함께 생활할 경우 심리적으 칼럼 | 최승필 지방부국장 | 2020-06-21 12:19 [최승필의 돋보기] 어느 해 보다 특별한 폭염대책 필요 [최승필의 돋보기] 어느 해 보다 특별한 폭염대책 필요 이달 초부터 한여름 같은 날씨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기상청이 지난 9일 오전 11시를 기해 동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맑은 날씨가 이어지면서 서울 등 내륙지역을 중심으로 33도가 넘는 무더운 날이 며칠 이어지겠다며, 서울과 경기 등 전국 곳곳에 폭염주의보를 발령했다. 올 들어 처음 발령된 폭염주의보다.앞서, 8일 경북 경산에는 폭염 경보가, 경북과 강원 영서 등 내륙지역에는 폭염주의보가 내려졌으며, 이날부터 9일로 넘어가는 밤 동안 강원 강릉의 최저기온은 25.7도, 양양의 최저기온은 26.3도를 기록하는 등 열대야 현 칼럼 | 최승필 지방부국장 | 2020-06-14 16:28 [최승필의 돋보기] 코로나19 종식 위한 성숙한 국민의식 필요할 때 [최승필의 돋보기] 코로나19 종식 위한 성숙한 국민의식 필요할 때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경기 부천 쿠팡 물류센터를 중심으로 확산하고 있다.지난 4월 말까지 하루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이 한 자릿수로 안정세를 보인 가운데 지역감염은 제로를 기록하기도 했지만 서울 이태원 소재 나이트클럽에서 확진환자가 나오면서 위기와 안정이 반복되고 있으나 감염경로 조차 파악할 수 없는 소규모 집단감염 사례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5월6일 첫 확진자가 발생한 서울 이태원의 일부 클럽이 이번 수도권 확산세의 진앙지가 되고 있는 가운데 현재까지 클럽 관련 확진자 수는 260명을 훌쩍 넘었고, 칼럼 | 최승필 지방부국장 | 2020-05-31 16:37 [최승필의 돋보기] 자율주행을 통한 생활의 진화 [최승필의 돋보기] 자율주행을 통한 생활의 진화 요즘, 자율주행(自律走行)이 4차 산업혁명의 꽃으로 급부상하고 있다.자율주행(autonomous driving)은 사람의 도움 없이 스스로 움직이는 것으로, 자동차나 비행기, 로봇, 농업용 기계 등 각종 기계 장치가 외부의 힘을 빌리지 않고 자체 장착된 각종 센서와 컴퓨팅시스템에 의존해 자유롭게 주행하는 것이다.운전자 없이 운행하는 무인 자동차 및 항공기, 로봇 주행 등이 자율 운행의 대표적인 예다.자율주행은 오래전부터 시작됐다. 지난 1930년대에 이미 서양에서 자율주행에 대한 개념이 등장한 뒤 1970년대 일본에서는 선을 따라 칼럼 | 최승필 지방부국장 | 2020-05-24 15:49 처음처음이전이전12345678910다음다음다음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