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화성시가 다음달 2~6일 5일간 설 연휴를 맞아 시민들이 안전하고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비상근무에 들어간다. 시는 총괄반을 비롯, 재해, 수송, 비상진료, 청소, 물가·연료, 상수도 등 8개 반 328명으로 이뤄진 종합상황반을 구성, 연휴기간 동안 비상근무에 돌입한다. 특히, 올해는 전국적으로 홍역 등 전염성 질환이 발생함에 따라 4~6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화성시보건소와 동부·동탄·여울보건지소, 봉담주민건강지원센터에서 비상진료를 실시하고, 화성중앙종합병원과 한림대학교동탄성심병원에서 선별진료소도 지속 운영한다
경기 | 화성/ 최승필기자 | 2019-01-29 15: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