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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먹거리재단, 농촌활성화재단으로 변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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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먹거리재단, 농촌활성화재단으로 변경
  • 아산/ 신동국기자 
  • 승인 2023.12.17 1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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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거리지원 넘어 마을만들기 사업
농촌 정주 환경개선 등 역할 담당
마을만들기 아산대회 참석자 단체 기념사진. [아산시 제공]
제6회 마을만들기 아산대회 참석자 단체 기념사진. [아산시 제공]

충남 아산시 먹거리재단 명칭이 농촌활성화재단으로 변경된다.

재단은 지난 16일 ‘마을이 꿈꾸면 세상이 바뀐다’란 주제로 성과 공유회를 개최했다.

시상식에서는 △우수마을에 염치읍 석두1리, 신창면 수장1리, 선장면 신성1리 등이 △우수활동가에 채운표, 이재민, 이창숙 등이 선정돼 표창이 수여됐다.

이날 박경귀 시장은 “시는 농촌의 도약을 위해 내년 1월에 ‘먹거리재단’을 ‘농촌활성화재단’으로 명칭을 바꾸려 한다”며, “먹거리 지원을 넘어 마을 만들기 사업과 연계해 농촌 정주 환경 개선까지 재단의 기능과 역할을 강화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농촌협약으로 확보한 403억 원의 예산으로 마을 맞춤형 사업을 추진하려 한다”면서 “성장의 토대가 만들어지면 활동가들이 자발적이고 창의적으로 사업을 발굴해 마을 발전을 끌어나가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시는 △충남형 마을만들기 사업 100% 공모 선정(3개소) △아산시-농촌협약 체결(총사업비 403억 원 확보) △국가균형발전 사업 우수사례 대통령상 수상 등 성과를 이뤘다.

[전국매일신문] 아산/ 신동국기자 
shindk@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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