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LB테라퓨틱스 주가가 상한가를 기록하고 있다.
29일 오전 10시 33분 기준 현재 전 거래일 대비 +29.85% 오른 6.960원에 거래되고 있다.
거래량은 539만 3,254건이다.
이는 항암신약 개발기업 HLB의 간암 치료제가 미국 식품의약국(FDA) 허가를 받을 것이란 기대감에 계열사인 HLB테라퓨틱스 주가가 급등한 것으로 보인다.
앞서 HLB는 간암 치료제 후보 물질 '리보세라닙'과 중국 항서제약의 면역 항암제 '캄렐리주맙'를 병용한 요법으로 FDA 1차 치료제 허가를 추진 중이다. FDA는 오는 3월 파이널 리뷰를 거쳐 5월 16일까지 허가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전국매일신문] 제갈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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