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림에이텍 주가가 상한가를 기록하고 있다.
20일 기준 현재 전 거래일 대비 +29.94% 오른 1,354원에 거래되고 있다.
거래량은 168만 2,140건이다.
휴림에이텍과 휴림네트웍스가 주식병합을 끝내고 매매거래가 재개된 첫날 주가가 급등하고 있다.
전날 장 마감 후 한국거래소는 휴림에이텍과 휴림네트웍스가 주식병합을 끝내고 이날부터 변경된 주권을 다시 상장해 매매거래를 재개한다고 공시했다.
앞서 휴림에이텍과 휴림네트웍스는 주식 병합을 이유로 지난달 29일부터 거래가 정지됐다. 두 회사는 각각 액면가 200원에서 500원으로 액면병합했다.
휴림에이텍과 휴림네트웍스는 휴림로봇에 인수된 후 지난해 12월 주주총회에서 주식 액면병합 결정을 내린 바 있다. 두 회사는 ‘적정 유통 주식 수 유지를 통한 주가 안정화 및 기업가치 제고’를 액면병합 이유로 설명했다.
[전국매일신문] 제갈은기자
carryy13@jeonmae.co.kr
저작권자 © 전국매일신문 - 전국의 생생한 뉴스를 ‘한눈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