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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지엠, 상반기 내수시장서 7만1958대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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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지엠, 상반기 내수시장서 7만1958대 판매
  • 인천/ 맹창수기자
  • 승인 2014.07.03 0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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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지엠은 올 상반기 내수시장에서 총 7만 1958대를 판매, 전년 동기 대비 10.4% 증가를 기록했다고 2일 밝혔다. 한국지엠에 따르면 지난달 한 달간 총 5만 1445대(내수 1만 2132대·수출 3만 9313대 CKD 실적 제외)를 판매했으며 이 가운데 내수판매는 전년 동월 대비 19.4%가 증가, 최근 12개월 연속 전년 동월 대비 증가세를 이어갔다는 것. 특히, 대부분의 차종에서 내수판매가 고르게 증가한 가운데, 쉐보레 스파크는 지난 달 총 5313대가 판매돼 전년 동월 대비 35.1%가 증가하며 호실적을 견인했다. 말리부는 디젤 모델에 대한 꾸준한 고객반응과 가솔린 모델의 판매호조에 힘입어 6월 한 달간 총 1728대가 판매돼 전년 동월 대비 무려 126.5% 늘었다. 이는 올 들어 월 최고 판매기록이자 6개월 연속 전년 동월 대비 판매가 증가한 것이다. 아베오의 지난달 판매는 전년 동월 대비 91.0%가 증가하며 두각을 나타냈다. 아베오는 지난해 출시된 ‘FUN 에디션’, ‘아베오 RS’ 등 5도어 해치백 모델에 이어 최근 바디 킷, 크롬 팁 머플러, 리어 스포일러, 17인치 알로이 휠 등 다양한 스타일링 아이템이 대거 장착된 ‘아베오 스포츠 패키지’를 선보이며 4도어 세단 모델의 상품성을 강화한 바 있다. 쉐보레 올란도는 지난 한달 간 총 1459대가 판매돼 전년 동월 대비 27.0%가 증가했으며, 쉐보레 RV 라인업의 대표 차종으로 다시 한 번 자리매김했다. 캡티바와 트랙스의 내수판매는 전년 동월 대비 각각 78.9%, 17.3%가 증가하며 쉐보레 RV 판매호조를 도왔다. 특히 캡티바는 지난해 7월부터 12개월 연속 전년 동월 대비 상승세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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