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4일 오후 1시 32분께 충남 서산시 인지면 성리 한 도로를 달리던 외제 SUV 차량에 불이 났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 불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차량을 모두 태워 1천650만 원(소방서 추산)의 재산 피해를 낸 뒤 출동한 소방대에 의해 20분 만에 진화됐다고 15일 밝혔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전기적 요인으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전국매일신문] 서산/ 한상규기자
hansg@jeonmae.co.kr
저작권자 © 전국매일신문 - 전국의 생생한 뉴스를 ‘한눈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