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횡성경찰서는 2024년 9월 27일부터 9월 29까지 3일간 횡성 종합운동장과 체육관 등에서 개최되는 강원도민 생활체육대회 현장을 점검하고 성공적 개최를 위해 관리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특히, 자전거·마라톤대회가 도로에서 실시됨에 따라 참가선수들의 사고 등을 예방하기 위한 교통관리에도 철저를 기하여야 하는 만큼 경찰서장이 직접 개최구간을 점검하며 위험 구간에 대한 근무자 배치사항과 시설물 설치사항 등도 직접 점검했으며 개최지 주변 교통소통 관리에도 철저히 해 줄 것을 거듭 당부했다.

한편, 강원도민생활체육대회를 시작으로 10. 2~10. 6일까지 제20회 횡성한우축제, 10. 11. ~ 10. 13.까지 제16회 안흥찐빵축제 등 많은 행사가 횡성군에서 개최되는 만큼 축제장 등에서 음주운전이 많을 것으로 예상하여 가용경력을 최대 동원, 음주 운전단속을 실시 할 예정으로, 교통·지구대·파출소 합동 음주운전현장에도 참여하여 단속경찰관들에 대한 격려는 물론 모범운전자회 등 유관단체와 합동으로 캠페인을 실시했다

김희빈 경찰서장은 횡성군을 방문하시는 대회참가자는 물론 축제현장을 방문하시는 분들에게 당부한다며 “음주운전은 자신과 타인의 생명을 위협하는 중대한 범죄이며, 단 한번의 과오로 돌이킬수 없는 비극을 초래할수 있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음주운전 근절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개선하고, 안전한 운전문화 조성에 기여하고 체감 안전도를 향상시켜 군민이 안전한 일상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횡성/ 전봉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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