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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의회, ‘IOC 기준에 부합하는 올림픽 유치 위한 전략과 방향’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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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의회, ‘IOC 기준에 부합하는 올림픽 유치 위한 전략과 방향’ 모색
  • 백인숙 기자
  • 승인 2024.09.27 10:5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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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원연구단체 ‘2036서울올림픽유치포럼’, '2036년 서울올림픽 유치 추진전략: IOC 기준에 부합하는 서울시의 준비방안' 특강 개최
김 의원 “서울올림픽 유치 위한 전략 발굴·이행에 힘쓸 것”
서울시의회 의원연구단체 2036서울올림픽유치포럼(대표 김길영 의원, 사진)이 24일 서울시의회 회의실에서 '2036년 서울올림픽 유치 추진전략 : IOC 기준에 부합하는 서울시의 준비 방안' 특강을 개최했다. [서울시의회 제공]
서울시의회 의원연구단체 2036서울올림픽유치포럼(대표 김길영 의원, 사진)이 24일 서울시의회 회의실에서 '2036년 서울올림픽 유치 추진전략 : IOC 기준에 부합하는 서울시의 준비 방안' 특강을 개최했다. [서울시의회 제공]

서울시의회 의원연구단체 2036서울올림픽유치포럼(대표 김길영 의원)은 최근 서울시의회 회의실에서 '2036년 서울올림픽 유치 추진전략: IOC 기준에 부합하는 서울시의 준비방안' 특강을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2036서울올림픽유치포럼’은 스포츠 대회를 넘어서 올림픽의 의의를 짚고, 서울의 인프라 활용을 통해 글로벌 세계도시 서울로 도약할 수 있도록 2036년 서울올림픽을 유치하고자 정책을 연구 및 발굴하고자 하는 서울시의원들의 연구단체다.

2036서울올림픽유치포럼은 김기한 교수(서울대학교, 국가스포츠정책위원회 위원)를 강사로 초빙해 올림픽 개최지 선정동향, 개정된 올림픽 유치절차 등을 살피고 서울시가 IOC 기준에 맞춰 펼쳐내야 할 전략의 방향성을 함께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기한 교수는 "IOC는 유연한 올림픽대회 운영 및 개최비용 절감, 장기적 관점에서 개최도시 가치제고를 목표로 하는 등 선정 기준을 혁신했다"며 서울시가 하계올림픽 유치를 위해 ▲도시발전 계획과 대회비전, 구상을 연계하고 ▲개최비용 절감과 운영 효율성 향상 방안 고도화 ▲준비 단계부터 다양한 이해관계자와 협업체계 고도화 ▲정부와 시민의 전폭적 지지 확보를 목표로 나아가야 한다고 제안했다.

김길영 의원은 “이번 특강이 ‘서울올림픽 유치’라는 목표를 명확히 하고 서울시가 올림픽 유치를 위해 준비할 구체적인 방향성을 정립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연구단체 의원님들과 2036년 서울올림픽 유치를 위한 전략을 발굴하고 이행시켜 서울이 올림픽 개최지로 선정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전국매일신문] 서울/ 백인숙기자
insook@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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