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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구의회, ‘관악산 지역 활성화 연구회’ 연구용역 중간보고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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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구의회, ‘관악산 지역 활성화 연구회’ 연구용역 중간보고회 개최
  • 백인숙 기자
  • 승인 2024.09.27 17:3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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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관악구의회 의원 연구단체인 ‘관악산 지역 활성화 연구회’의 (사진 왼쪽부터) 표태룡·위성경·이경관·이종윤 의원. [위성경 의원 제공]
서울 관악구의회 의원 연구단체인 ‘관악산 지역 활성화 연구회’의 (사진 왼쪽부터) 표태룡·위성경·이경관·이종윤 의원. [위성경 의원 제공]

서울 관악구의회 의원 연구단체 ‘관악산 지역 활성화 연구회(대표의원 위성경)’는 의회 4층 자료실에서 ‘관악산 지역 관광개발 및 경제 활성화 전략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관악산 지역 활성화 연구회’는 관악산이 관악구의 중요한 지리적 자산임에도 불구하고, 관광 명소로써 개발이 부족하다는 문제의식에서 출발해 결성된 연구단체이다.

연구회는 대표 의원인 위성경 의원을 비롯해 간사에 이경관 의원, 정현일·이종윤·표태룡 의원 등으로 구성돼 있다.

이날 중간보고회에서는 미래산업정책연구원 이주호 연구원이 세부사업 추진계획, 관악산 등산로 및 관광시설 정비방안, 기암괴석에 대한 스토리텔링 등의 내용을 발표하고, 연구단체 소속 의원들과 함께 논의했다.

특히 관악산 등산로 코스 정비, 사유지 출입통제방안, 등산객 유치를 위한 전략, 새로운 등산코스개발 등에 대한 심도 있는 토의가 진행됐다.

‘관악산 지역 활성화 연구회’는 오는 11월까지 관악산 지역의 관광개발과 경제활성화를 위한 전략을 수립하고, 관악산의 자연적, 문화적, 역사적 자원을 체계적으로 분석해 이를 바탕으로 지역경제를 활성화할 수 있는 실질적이고 실행 가능한 방안을 제시할 예정이다.

위성경 대표의원은 “이번 연구를 통해 관악산의 등산로와 관광 자원들을 체계적으로 정비하고 인근지역과 연계 할 수 있는 새로운 등산 코스를 개발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전국매일신문] 서울/ 백인숙기자
insook@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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