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삼척시가 지난 8일 우수평생학습도시로 재선정됐다.
시는 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에서 실시한 2024년 평생학습도시 재지정평가를 통과하고 우수 평생학습도시로 선정돼 지난 8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4년 재지정평가 우수 평생학습도시 시상식에서 교육부장관 기관 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
시는 3년 주기로 실시되는 다음 재지정 평가 면제와 우수 평생학습도시 동판 수여, 기관 표창을 받았다.
박상수 시장은 “앞으로도 시민들의 평생학습권 보장과 평생학습 인프라 확충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시는 지난 2006년 7월 도 내 최초로 평생학습도시로 지정됐으며 2021년(1주기) 평생학습도시 재지정평가에서 ‘평생학습도시’로 재지정 된 이후 올해 2024년(2주기) 재지정평가에서 ‘평생학습도시’ 재지정 및 ‘우수 평생학습도시’ 로 선정됐다.
이번에 ‘우수 평생학습도시’로 선정된 시는 삼척시를 포함해 경기 광명시, 경기 시흥시, 전북 김제시, 충남 공주시, 충남 당진시로 6개 지자체다.
[전국매일신문] 삼척/ 김흥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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