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주가가 나흘째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13일 오전 9시 54분 기준 현재 전 거래일 대비 -1.70% 내린 5만 2,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거래량은 1,520만 6,053주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의 취임으로 반도체 섹터 전반에 불확실성이 커질 것이라는 우려 때문으로 보인다.
이경민 대신증권 연구원은 "삼성전자는 AI반도체 산업에서 경쟁력 약화로 대외 불확실성에 가장 민감한 종목"이라며 "트럼프 당선 이후 다시 외국인 매도 집중세가 강화되고 있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김주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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