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 IT사랑봉사단과 (사)도농상생국민운동본부는 지난 12일 경기 시흥시 관내 복지관을 찾아 우리농산물 나눔을 실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 준비한 포기김치 2,000kg은 결손가정 및 독거 어르신 등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황재현 IT부문 부행장은“다가오는 겨울철을 맞이하여 소외된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으며, 서을구 IT노조위원장은“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으로 나눔 문화를 확산해 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농협 IT사랑봉사단은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동참으로 1989년부터 보호단체(결손아동, 무의탁 노인, 나병 환자)에 기부금 후원 및 농촌봉사활동, 나눔 행사 등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꾸준하게 따뜻한 온정을 전해오고 있으며, 2023년 사회복지의 날을 맞이하여 사회복지 유공을 인정받아 국무총리 단체 표창을 수상했다.
[전국매일신문] 정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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