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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 ‘원주형 마이스(MICE) 활성화’ 심포지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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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 ‘원주형 마이스(MICE) 활성화’ 심포지엄 개최
  • 원주/ 전봉우기자
  • 승인 2024.11.15 1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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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마이스 현황·전망 공유, 활성화 모색
[원주시 제공]
[원주시 제공]

강원 원주시는 마이스 산업을 발굴하고 활성화하기 위해 15일 오후 2시 원주 빌라드 아모르에서 ‘원주형 마이스(MICE) 활성화’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시와 강원관광재단, 강원도민일보가 공동 주최한 이번 심포지엄은 강원관광재단 최성현 대표가 좌장을 맡아 장준수 한국관광정책 연구학회 마이스전문 학술위원과 최덕림 순천박람회 총감독, 전영주 상지대학교 교수가 주제발표를 했다.

마이스(MICE)는 회의(Meeting), 포상관광(Incentive tour), 컨벤션(Convention), 전시(Exhibition, Event) 등의 머리글자를 딴 것으로 미래 관광산업의 핵심이자 ‘굴뚝 없는 황금 산업’이라 불린다.

특히, 시는 훌륭한 교통 환경과 함께 ▲댄싱공연장, 원주종합체육관, 백운아트홀 등 대규모 공연장 및 야외 공연장 ▲치악예술관, 한지테마파크 등 전시시설 ▲리조트 및 호텔의 컨벤션·숙박 시설 등 마이스 행사 유치에 적합한 환경을 가지고 있다.

원강수 시장은 “원주는 수도권과 인접한 위치적 특성과 국민건강보험공단,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한국관광공사 등 공공기관 인프라가 강점”이라며 “강원의료기기전시회(GMES) 등 의료·과학 분야 행사 및 회의 개최를 중점 유치 전략으로 삼고 공격적인 마케팅을 추진해 지역 관광산업 발전과 경제 활성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원주/ 전봉우기자
jeon6484@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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