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동한 강원 춘천시장은 지난 14일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린 '춘천대첩 72시간' 전국 개봉 시사회에 참석하고 다큐멘터리를 관람했다.
이날 육동한 시장은 “춘천대첩은 6.25 전쟁에서 한국군이 최초로 대승을 거둔 전투”라며 “특히 춘천대첩은 민관군이 합심해 거둔 성과인 만큼 더욱 의미가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춘천시는 6.25 참전 유공자 수당과 사망 참전 유공자 수당, 6.25참전 유공자 기념탑 건립 등 다양한 사업을 통해 선열들의 숭고한 정신을 기리고 후손들에게는 올바른 역사의식과 애국심을 심어 줄 것”이라며 “6.25 전쟁의 첫 승리이자 춘천의 생생한 역사가 여러분 가슴에 기억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끝으로 “춘천시민들과 온 국민들에게 큰 울림을 주는 영화를 만들어 주신 장이레 감독님과 스탭 여러분, 그리고 촬영에 협조해 준 모든 분께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춘천/ 이승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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