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오티 주가가 코스닥 상장 첫날 급락세를 보이고 있다.
18일 오전 9시 24분 기준 현재 공모가 대비 -22.90% 내린 7,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거래량은 216만 3,342주다.
정밀 이차전지 조립설비를 공급하는 엠오티는 삼성SDI 구성원들이 주축이 돼 만든 회사로, 2021년 설비업체 중 유일하게 삼성SDI의 베스트 파트너로 선정됐다.
지난해 매출액 737억 원, 영업이익 43억 원에 이어 올해 상반기에는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516억 원, 27억 원을 기록했다.
앞서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에서 공모가를 희망 범위(1만2천~1만4천 원) 하단에 못 미치는 1만 원으로 확정했다.
[전국매일신문] 김주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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