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원주시장(원강수)은 11월 18일(월) 향토기업 ㈜디카팩을 방문하여 전영수 대표를 비롯한 임직원들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사 소개 및 기업 현황에 대한 설명과 함께 생산시설 및 제품 생산 과정을 탐방하고 기업의 당면 현안에 대해 논의했으며, 원 시장은 ㈜디카팩의 성장·발전에 기여한 직원들에게 표창패도 수여했다.

㈜디카팩은 카메라 방수팩 제조에서 출발하여 아쿠아 슈즈 등을 생산‧수출하는 종합 해양 스포츠용품 제조기업으로, 지역사회와 함께 상생하고자 고산초등학교 및 영서고등학교 기부, 호저면 취약 계층 지원 등 후원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전영수 대표는 “오늘 간담회가 원주의 향토기업으로써의 자부심을 다시 한번 느끼는 계기가 되었으며, 우리 직원들과 원팀이 되어 지역 경제 성장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생산시설 견학 등을 통해 ㈜디카팩의 가족같이 따뜻한 사내 분위기를 느꼈다.”라며, “특히 대표님을 비롯한 임직원분들이 끊임없는 연구‧개발을 통해 골프공 생산 등 새로운 분야를 개척하여 종합 스포츠 용품 제조업체로의 성장이 기대되며 원주시 또한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원주/ 전봉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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