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태백시는 전날 시청 대회의실에서 신규 공직자 및 회계담당자를 대상으로 회계실무 능력 향상을 위한 ‘2024년 찾아가는 지방회계실무 현장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시와 한국지방재정공제회 회계통계본부가 공동주관으로 최종오 강사를 초빙해 진행했다.
최종오 강사는 대전에서 25년 동안 회계업무를 담당했고 현재 대전시 인재개발원 회계실무 강의와 한국지방재정공제회 찾아가는 현장지원단 강사로 활동하고 있는 회계실무분야의 전문가이다.
강의는 회계업무의 이해도 및 역량 향상을 위해 세출예산 집행품의, 세출예산 성질별 분류에 의한 세부집행지침, 지방자치단체구매카드 사용요령, 지방자치단체 감사사례 등 지방회계 실무사례를 중심으로 실시됐다.
시 관계자는 “회계분야에 오랜 경험이 있는 전문강사의 교육으로 신규 공직자 및 회계담당자가 어려움을 겪었을 회계 업무의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됐으며 지속적인 회계분야 교육을 통해 직원들의 전문성 향상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태백/ 허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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