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정선군은 20일 군청 본관에서 최승준 군수와 전영기 군의회 의장 및 군의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규 평생학습도시 지정 기념 현판 제막식을 개최했다.
평생학습도시는 개인의 삶의 질을 높이고 도시 전체의 경쟁력 향상을 위해 주민 누구나 원하는 학습을 즐길 수 있는 학습공동체가 형성된 도시로 군은 지난 3월 평생학습도시로 지정됐고 이달 8일 평생학습도시 신규 지정 증서와 동판을 교육부로부터 전수받았다.
군은 즐겁고 다채로운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면서 군민이 ‘원하는 곳에서 원하는 프로그램’에 참여함은 물론 지역 인적자원 역량 강화와 일자리 창출, 평생학습 성과 나눔 및 확산을 위해 15개 분야 39개 과제를 추진하고 있다.
최승준 군수는 “평생학습도시 지정은 군민의 관심과 협조로 이뤄낸 성과”라며 “‘일과 삶이 지속되는 평생학습도시 국민고향정선’ 건설을 목표로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정선/ 최재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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